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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26 11:07
[기타] 전문가의 명절 차례상 차리는법 , 먹는법 (약스압)
 글쓴이 : 한빛나래
조회 : 5,451  

전문가가 말하는 차례상 한끼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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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차례상에-전-올리지-마세요-조상님은-안-드신다니까요”|동아일보.jpg




-홍동백서-전통예법-아니다-성균관이-알린-추석-차례상-진실-중앙일보.jpg









-차례상-전-빠져도-되고-홍동백서-근거-없다-주장은-사실-오마이뉴스.jpg

-차례상-전-빠져도-되고-홍동백서-근거-없다-주장은-사실-오마이뉴스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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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의-제사상-자유게시판-THIS-IS-TOTAL-WA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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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제사상 차리는 문제로 어머니랑, 마누라랑 싸울필요 없습니다.

전 올리고 싶으면 남자가 만들면 됩니다.

옛날-제사-음식은-전부-남자가-만들었다고-네이버-블로그.jpg


조상님들 제사 어디까지 모실지 고민하고 싸울 필요 없습니다.

7품이하 일반양인은 부모님까지 모시게 되어 있습니다.

옛날-제사-음식은-전부-남자가-만들었다고-네이버-블로그 (1).jpg

-출처-
제사 음식은 남자가 만들었다. (만화가 정훈이)



-무한도전-시민-회사원은-현대의-노비-우문현답-네이트-연예.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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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9-26 11:25
   
명절 음식 맛있지만 간소하게 차린 게 훨씬 보기 좋음
Tigerstone 23-09-26 11:59
   
조선시대에는 흉년이나 궁핍할때는 정한수 한사발떠놓고도 제사지내곤 했습니다.

차례나 제사음식은 고인이 즐겨먹던음식 1~2가지 하고 평소에 잘먹지않는데 먹고싶었던음식1~2가지
애들이먹고싶어하는음식 (배달음식,피자 치킨  햄버거포함) 이렇게 하면
조상들도좋고,어른도좋고, 애들도좋고, 먹지도않는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하고 낭비하지않을거같네요

제사나 차례라는게 명절때 고인, 조상들을 생각하고 멀리떨어진 가족들 모여서 안부묻고 하는건데
형식하나 때문에 명절을 혐오하는 사태까지오는게 맞나싶음
ㅣㅏㅏ 23-09-26 12:21
   
전이랑 나물은 걍 내가 좋아서 사서 올리는데... 차례 끝나고 밥을 먹어야 하는데 과일만 차렸더니 먹을 반찬이 없어서 뭐라도 올리긴 올려야겠단 생각함. 과일도 이때 아니면 음쓰 생기는 과일을 거의 안사먹어서 내가 먹을라고 이것저것 삼. 차례도 안지내면 친지들 년중에 만날 일이 없어서 차례 지내는 것도 있고.
     
한빛나래 23-09-26 13:19
   
상차리는데 누군 고생했고, 누군 와서 돈한푼 안보태고 먹고만 갔다고 형제, 며느리들 싸우지만 않는다면 가족들 좋아하는 음식 많이 많이 해야지요. 과일은 누가 좋아하고, 이거는 안먹어 봤을테니 한번 사서 먹여봐야지, 먹어보고 맛있다고 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장볼때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댓글만 봐도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
초콜렛 23-09-26 12:54
   
조상 덕 본 사람들이 미쳤다고 명절에 해외 나가나? 그런 사람들은 여유있게 맘대로 휴가 내고, 서민들 못나가는 추석 다음주 쯤 날씨 좋고 공항 한가할 때 해외나가는거임. ㅎㅎ
     
한빛나래 23-09-26 13:37
   
기업 오너 자식들.... 일반인 친구 대부분 본가에 가고, 명절 아버지 한테 이사람 저사람 인사 한답시고
찾아 오는거 번거로워 명절 1년 전부터 비행기표 예매하는 사람 많습니다.
님 말대로 조상 덕 본 사람들 보다는 조상 덕 본 2세들이 많이 나가겠네요 . 연차 보장 확실한 대기업, 공기업 말고 일반적인 회사원들은 1년, 6개월 전부터 비행기, 현지 숙소 예약하기 부담스럽지요. 일정 취소되면 비용도 문제고, 어쨌든 명절에 비행기표 매진 되는건 사실이지요 ㅎㅎ
파란콩 23-09-26 14:18
   
기본적인 것만 올리고, 그냥 고인이 살아생전 잘 드시던 것 차려놓는게 어떨지
     
토막 23-09-26 14:27
   
그 기본이란 것도 없어요.

제사상에 대추 감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유가 옜날에 집에 대추나무 감나무가 있는 집이 많아죠.
지금도 옜날집에 보면 과일나무 하나쯤은 있는집 많죠.

그냥 구하기 쉬운거 올리는 겁니다.
위에 만화에도 나오는데 원래 제사 음식은 남자가 합니다.
옜날 남자들이 요리라는걸 할 줄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양반은 거의 없고.
그러니 과일이나 깍는거죠.
          
홍차 23-09-30 23:53
   
이게 사실입니다. 정해진게 없고 집안 마다 지역마다 다 달라요.
그냥 당시에 구하기 쉬운거로 정성스레 올리는게 전부에요.
하관 23-09-26 16:21
   
제사가 문제가 아니라...
안맞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 자체가 문제의 시작인거 같다.
무뚝뚝이 23-09-26 17:26
   
제사를 다시 생각해 보는 글입니다.
좋은 게시 글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제사를 가져 온 1인...
MAXIMUM 23-09-26 20:07
   
우리 전통 문화이지만... 솔직히 개뻘짓임
교회 가서 울고 불고 기도하며 발광하는 사이비 종교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개구바리 23-09-28 11:36
   
이게 맞는말이긴 한데 어르신들 레알 쇠고집이라.....
특히 할머니들 아줌마들은 죽어도 말 안들어요
뭔가 여자종특이 미신에 약한건지 꺼름직하다 말 한마디로
첨부터 끝까지 FM 으로 차려대는데

저야 원래부터 남녀평등이니 같이 요리차리고 설겆이하고 상차리자 십년전부터 주장해왔는데
주방 들어가자마자 쫒겨나기 일쑤라.. 남자 그것도 한집 가장이 부엌에 얼씬대는게 보기싫다나?
마칸더브이 23-09-28 13:53
   
전이 없어도 되는 음식이었다니
     
한빛나래 23-10-06 11:12
   
농사짓기전 식량이 떨어져, 보릿고개 넘겼다는 말이 사라진지 100년이 채 안지났지요.
조선시대에 전 부칠 밀가루,  식용유 같은 기름이 있었을까요 ㅎㅎ
김치에 들어가는 빨간 고춧가루도 임진왜란 전후로 들어왔을겁니다.
럽다입 23-09-29 19:18
   
대한민국 최악의악습 제사문화
홍차 23-09-30 23:52
   
음식 많이 올리는 제사방식은 70년대 경제부흥으로 먹고살만 해지면서 생겨난 문화임..
먹을건 풍족해지는데 명절때 뭘 올려야할지 서로 모르니 꼰대놈들이 나서서 홍동백서니 조율이시니 해대면서 본인들 집안 뇌피셜이 조선의 스탠다드인양 떠들어대서 어디서 족보도 없는 차례상이 만들어진거임..
뭔 차례상이 전통인것 처럼 말하는데 실상은 한 세대도 못거쳐본 그냥 당시 유행일 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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