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학력자가 많긴 하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아예 무학력자도 많다.
2. 생각보다 할 일이 많지만 대한민국 기독교의 특성상 목사가 거의 하나님 취급을 받기 때문에 말 한마디에 일처리 다 해주는 사람이 많다.
3. 생각보다 소득이 없다 -> 세금쪽으로 여러 혜택을 받는다. 교회 재산을 거의 사유화 해서 쓰기 때문에 지출도 타직업군보다는 적은편이다.
4. 생각보다 바르고 착하다 -> 그런 사람이 많긴 하다. 그래서 사기도 잘당한다. 특히 목회자끼리나 혹은 교인들한테도 사기 잘 당한다.
5. 박근혜 탄핵 후 문재인 정권으로 오며 종교인 과세 문제가 떠오르자 똘똘 뭉쳐 그쪽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전에도 그쪽이 더 많긴 했지만 정치에 큰 관심 없었거나 그쪽이 아니었던 사람들도 각종 모임을 통해 그쪽으로 급격히 움직였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한국교회 특성상 목사를 거의 하나님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극성으로 그쪽으로 옮겨간 사람이 많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 교회를 많이 떠나갔다.
1. 초딩때 다니던 중대형교회 : 교회 증축하면서 성도들 돈 장로가 들고 나름. 어릴때라 이유는 모르겠지만 목사님 감옥감
2. 중딩때 다니던 개척교회 : 성도들 돈 뜯는거 당연하게 생각함. 성도가 빌려준 돈 헌금이라 우기며 소송붙어서 내 부모님한테 구라좀 쳐달라고 부탁. 아들놈 동창이라 멀쩡한거 다 아는데 군면제시켜놓고 한다는 소리가 하나님 은혜로 간검사했는데 시커멓게 나왔다나?? 성적도 뻔히 아는데 자꾸 라이벌 의식 느끼는지 뻥치고 서울대 갈 성적이였는데 무슨 신학대 갔다고 하는데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2-1. 지인 권유로 잠시 기도받으러 간 교회 : 교환학생 시험보는거 관련해서 기도 받으러 갔는데 자기한테 기도받고 공부안했는데도 답이 보여서 만점 받는 애가 있다고 개소리 시전.
3. 고딩때 다니던 중대형교회 : 아들 유학다녀와서 교회 세습. 그당 사업하던 내 친형이 십일조는 순수익에서 하는거냐 매출액에서 하는거냐 물었더니 매출액에서 하는거라고 함. 그럼 매출만 높고 적자인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는 어쩌냐고 묻자. 다 하나님이 해결해준다고 함. 결국엔 건물 새로 짓고 성도들에게 교회 수혜자로 적금들라고 강요.
4. 대딩~성인때 다니던 중대형교회 : 여기는 큰 문제는 없는데 정치색이 좀 있고 음모론 어디서 주워와서 자꾸 성도들한테 사실인마냥 설교함. 최저임금도 못받고 일하는 부목사들. 교회 상황 어렵다고 그냥 내보내는거 보니 참 인정머리 없다고 생각함.
기도원도 가보고 했는데 보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성도들한테 헛소리 하는 목사많음.
차별금지법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뭔지 나오는데 성도 수백,수천명 앞에서 당당하게 성소수자 욕하면 잡혀간다고 떠드는거 보면 답이 없는 존재들이 많음.
교회다니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은 성도들이 목사를 신으로 섬긴다는거. 목사도 사람이고 옳고 그른 소리 구별할 정도는 되야 되는데 목사말이 다 옳고 신처럼 떠받는다. 돈도 다 목사한테 바치고.
나름 큰 교회들도 일년에 백만원도 기부안하더라.. 다 성전짓는데에다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