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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2 15:39
[유머] 일본에 존재한다는 '침묵택시' 제도
 글쓴이 : 존재의온도
조회 : 9,193  

1442.jpg

탈 때마다 느끼는건데 
누굴 지지하시던지 정치 얘기는 안하셨으면 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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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007 22-02-22 15:40
   
굳이? 자는척하면됨. 음악듣거나 ㅋㅋ
아이구두야 22-02-22 15:45
   
다른건 상관 없는데 정치, 종교 얘기가 제일 짜증남
내가 택시를 탔지 토론하려고 탄건 아니잖아요
줄리엣 22-02-22 15:45
   
우리동네에서도 택시기사가 먼저 정치얘기 꺼내서 결국 치고박고 싸우는 경우 많아졌음...
     
ckseoul777 22-02-23 07:11
   
정치얘기나오면 진짜 그래요 ?
그러면서 누구든  돈먹기위해서 한다해서 그만하시죠해야지
안그러면  진짜 싸움나요?!!
에페 22-02-22 16:00
   
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꽤 스트레스였나보네 ㅋ
hell로 22-02-22 16:17
   
손님 빼놓고는 수다가 그리운 양반들..
미끼에 정치나 종교 걸어 던지면 거의 다 낚이니 떡밥으론 이만한게..
김박사 22-02-22 17:52
   
저는 택시 타면 같이 수다떰.
제가 그런거 즐기기는 하는데
다만 정치와 종교 얘기가 나오려하면 그건 자제 요청하고 다른 주제로 말 돌림.
정치,종교는 서로 같으면 다행이지만 다르면 싸움이 날수밖에 없음.
실제 택시 기사랑 정치 얘기로 싸운적도 있고....
왜안돼 22-02-22 18:27
   
택시 기사는 왜 반대 할까요?

얘기 안하는게 더 편하지 않나...심심한가...
마시마로5 22-02-22 20:48
   
운전 한두번 하는 상황도 아니고 하루종일 매일하는데. 가벼운 말도 못하면 졸수도있고 개개인이 다르겠지만. 말많던 적던 제한을 두는 것 자체를 반대할듯요.
밑져야본전 22-02-22 21:35
   
근데 기사 입장에선 이해가 된다. 하루 종일 차안에 있는데 자기 마음대로 입도 뻥끗 못하면 얼마나 답답하고 매너리즘에 빠질까..
지방간 22-02-22 21:44
   
여자 기사가 가는 내내 자기 시누이 흉보는데, 진짜 끔찍하더라...
강호한비광 22-02-22 21:51
   
극히 공감.

특히 정치 이야기 할 때, 그냥 듣기 싫어서,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

이제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며서 한바탕 설교 시작함..

ㄱㅐ짜증.
     
다같은생수 22-02-23 02:20
   
ㅇㅈ.. ㅋㅋ
작년 재작년부터 나온 레퍼토리가.. 똑같네요
훈이1944 22-02-22 21:56
   
우리나라도 도입이 필요함,, 와이프가 운전을 안해서 아이랑 이동할때 택시를 타는 경우 있는데 택시기사의 호기심 어린 질문들,,, 심심해서 막던지는 질문들 다받아줘야 한다고함,,, 피곤한상태에서,,,성인 남자들 기준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란걸 깨달음
ckseoul777 22-02-23 07:08
   
가끔  정치  특히 종교이야기나오면  기사님 그런얘기하고싶지않네요!!
라고 말하면 기사님도 더 이상 얘기안해요^^
제플린 22-02-23 10:06
   
걍 이어폰 꼽고 있으면 됨
다른생각 22-02-23 16:17
   
우울증 걸리는 기사님들은 늘어날수도.
으리으리 22-02-24 20:47
   
이러면 어떨까요?

같이 얘기하고 싶은 승객은 앞자리에 타고

그냥 조용히 가고 싶은 승객은 뒷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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