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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29 18:06
[감동] 고인의 옷으로 만들어 추모의 마음을 담은 인형.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088  

0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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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22-11-29 19:11
   
이거 좋은 듯
호로파 22-11-29 19:34
   
저건 아닌듯 돌아가신분 물건 타 태우고 없애는건
산자의 세상과 죽은자의 세상을 나누기 위한 선조의 지혜임
한마디로 간사람 부여잡고 살지말고 보내주란 이야기죠
돌아가신분 가끔 생각 하는건 추억이지만
매일 물건 붙잡고 생각 하는건 집착임
     
slrkanfk022 22-11-29 19:54
   
그럼 제사는 왜지내냐?
평생도록 집착이네. 으이그.
          
복스 22-11-29 22:20
   
제사를 매일 지내면 집착이죠. 암요.
          
호로파 22-11-30 08:39
   
병원가봐 쉐꺄 제사를 매일 지내면 정신병이야 이놈아 ㅋ
               
slrkanfk022 22-11-30 08:56
   
이 븅쉰은 제사를 매일 지내는  모양이네 쩌다시키.ㅋ
지 아가리로 죽은자와 선긋는다면서.
이븅쉰은 돌아가신 부모님은 제사때만 생각하는
쓉븅쉰인 모양이네.ㅋ
                    
호로파 22-11-30 09:02
   
모자란놈이 아는체 뎃글 달고 지말 수습도 못하고 병원처가보세요 ㅋ
윗사람도 제사 이야기 하고 아렛사람도 제사 이야기 하는건 니말이 개 ㅄ이란 소리여
찐따놈 ㅋ
                    
손시려 22-11-30 09:19
   
본인이 뎃글 잘못단거 같네요
적반하장 같은데요
지나가다 웃겨서 ㅎㅎ
          
나가자 22-11-30 10:05
   
보통 가족이 죽으면 생전에 더 잘 해 줄껄 하는 죄책감(?)같은게 드는데...일년에 한번 지내는 제사는 오히려 이런 죄책감이나 상실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죠..
저도 저 인형은 반대 입니다.저 인형도 시간 지나면 낡고 지저분 해 질텐데...빨기도 애매하고 나중에 낡아서 버릴 때 괜히 기분만 이상해 질 거 같네요...
마이씬 22-11-29 20:13
   
무섭다
꼬우꼬우 22-11-29 20:40
   
사위 잘보게나..
스리슬쩍 22-11-29 22:22
   
생각보다 부모 돌아가시고 못벗어나고 우울승 앓는 사람들 많음.
특히 안좋게 죽은 가족있으면 더 심하고.
아예 방을 보존하고 있거나 어머니에게 받은 음식을 차마 못먹고 냉장고에 몇년이나 놔두기도하고..
제사야 1년 한번이지만, 물건은 가지고 가끔 추억하면 다행인데 그게 안되면..
잘살아보아 22-11-30 11:29
   
난괜찮은거 같음. 한번씩 힘들고 생각날때 꺼내서 만져보고.
근데 옷으로 인형 만들어서 간직하진 않을듯. 생전에 쓰던물건 괜찮은것 하나쯤은 간직하고 싶음
태어날때 부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안계시는데 할아버지가 쓰시던 용품이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듬.
     
손시려 22-11-30 11:46
   
그건 위 내용하고는 다른 개념같아요
부모님이나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유품은 당연히 간직하고 추억하지만 위내용은 뭔가 기괴함
          
우허허허 22-11-30 16:14
   
전혀 기괴하지 않은데요.
사람마다 추억하는 방법은 다른거니까요

내 생각이나 방식과 다르다고 해서 다른 이들의 것을 폄하할 필요 없습니다
매튜벨라미 22-11-30 15:54
   
너무 뭐라하지 맙시다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방법은 각자 다를 수 있는거에요
정답은 없습니다
저런다고 저 인형 끌어안고 일상생활에 지장있으면 문제겠지만
그냥 이미 죽은 고인을 추억하고 떠올리는것 자체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동임
아름답게 미련없이 보내주어 남은 사람이 더 열심히 살아가는것이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름다운 추억을 잊지 않고 계속 간직하고 살아가는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어차피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다 의미없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의미없진 않죠
멀더요원 22-12-19 13:54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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