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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6 12:07
[감동] 결국 80대 할머님을 울게 만든 동물농장 제작진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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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맨 23-11-16 12:09
   
와...저게 수술 가눙하네
포미 23-11-16 12:11
   
과학은 뭐든 가능하다...... 가격만이 문제다.
체사레 23-11-16 12:14
   
크흑 ㅠㅠ
초록소년 23-11-16 17:42
   
저 노인 내 자기가 키우는 애완동물이 저렇게 될 때동안 방치한 것도 죄임.
자기 배 아픈건 하루빨리 병원가면서, ,,
     
ll토토로ll 23-11-16 19:25
   
글을 좀 읽으라고 이사람아.  갑자기 생긴 종양이고 동네 병원에서는 암 말기라 수술을 포기 하라고 했고. 그래서 나둘 수밖에 없었는데 감당 못하게 커졌다고 하잖아.
세상을 그따위로 보냐. 저 할머니 개를 자식보다 아끼는 모습은 안보이냐 ?
독해력이 없는거냐 ?  아니면 세상 보는 눈이 왜곡되어 있는거냐 ?
          
초록소년 23-11-16 20:54
   
핑계여 핑계
     
블링블링 23-11-16 19:25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그랬는데 커진거라잖소.. 집안 형편도 안좋아서 수술 엄두도 못내고
          
초록소년 23-11-16 20:55
   
집안 형편도 어려우면 개를 왜 키우나요
보신하려고 키웠나?
13년정도 길렀으면 가족이나 다름 없는데요.
개가 저 혹히 커질동안 방치한게 죄지.
얼른 죽었으면 했는데,
안죽고 저리 버티니까, 이제서야 살려보려고. 으그
               
호닷 23-11-16 21:17
   
개님이 한분 계시네.
               
또돌이표 23-11-16 21:20
   
제대로 보셨어요?

본문에도 나오네요. 수술을 진행한 의사가 하는 말..
완치가 목적이 아니라고요. 그냥 무게를 줄여주는 수술이라고..

이제서야 살려보려고 하는게 아니라..
연명 치료를 돈을 대준다니까(방송국에서) 하는거죠.

보통 연명치료 거부의사를 밝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죽을때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죠.
병원에서 연명치료로 괴롭게 살고 싶지 않다는 뜻입니다.

완치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저건 연명치료가 맍아요.

자기 가족들도, 호흡기에 의존해서 살아만 있는 연명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요.
하물며 개 인데.. 그깟짓...

본인에게 한번 물어 봅시다.
당신은 심한 뇌종양에 걸렸습니다.
수술하기 힘든 부위라서 수술은 불가능합니다.
6개월정도 사실 수 있는데..
연명 치료를 받으면 10년도 사실 수 있어요.
물론 고통은 10년간 계속될겁니다. 그때마다 진통제 맞거나 해야겠죠?

그럼 수술해서 수명을 늘리겠어요? 고통스러운 10년을 사느냐, 고통스러운 6개월만 살고 끝내냐 이런 문제에요.
뭘 선택하겠어요?

솔직히 저라면 6개월 아프다 죽겠습니다.
완치도 못하고 10년간 아파하며 병원비 내고 그럴 가족들의 부담이 생각나서 어떻게 수술을 받아요? 내 고통도 고통이지만 살아있는 가족들 고통도 생각해야 죠?

아 물론 연명치료비를 누군가가 내준다면 받겠습니다.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살아 있는게 나으니까요.
               
영어탈피 23-11-16 21:31
   
사람도 형편 안좋은 집은 아파도 아프다 말도 못하고 작은병 키워서 큰병되어 죽는 사람들 많습니다.
요즘 같은때에 자기 형편 어렵다고 키우던 동물 막 버리고 도망가는 사람들도 많아봐서 그런식으로 말할건 아닙니다.
동물을 안키워보셨나 본데 형편이 안되서 병원에 못가면 누가 가장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에어스펜서 23-11-16 22:44
   
어차피 언젠가 죽으실텐데 오늘 왜 살아계시나요
               
괴개 23-11-16 22:47
   
욕먹기 위해 사는 인생이 여기있구만
               
호로파 23-11-17 08:56
   
입좀 다물어
               
magnifique 23-11-17 16:18
   
으그 ㅇㅈㄹ 쉰내나니까 조용히 살아라
               
어이가없어 23-11-17 20:04
   
아..꼬였다...
YELLOWTAIL 23-11-17 04:35
   
여기 미국에서도 애완동물 치료비 사람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애완동물도 의료호험 들어놓는데 제 친구 고양이 수술하고 나서 병원비 10만 달러 이상 나옴  저런 수술 한번하면 10만 달러 한화로 1억원 이상 나감
그래서 저는 애완동물은 안키움 13살이면 사람나이로는 91살이네요 장수하네요 앞으로도 할머니옆을 지켜주기 바랍니다
마칸더브이 23-11-19 20:46
   
모두에게 서로 윈윈 이네요 건강하게 오래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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