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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8 00:17
[유머] 방송 패널로 나와 아나운서에게 의도치 않은 무례를 저지른 침착맨.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1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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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3-08 09:08
   
김용 시리즈 워낙 고전이라 지금 읽기에 빡세지 않나
     
쌈무사나 24-03-09 22:04
   
전혀... 요즘 나오는 무협지나 라노벨 판타지 같은건 영웅문 1부, 2부 가 다 쳐바름
솔직히 어나더 레벨임.. 재미나 스토리나 몰입감이나 (3부는 비추 노잼)
          
구름위하늘 24-03-11 15:32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1부의 주인공이 너무 바보 같고 호흡이 너무 느려서 상대적으로 재미없었습니다.
3부는 기연과 설정이 너무 많기는 하지만 많은 갈등 구조와 빠른 진행으로 재미가 있었고요.

요즘이라면 3부를 좋아할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신조협려 > 의천도룡기 > 사조영웅문
     
N1ghtEast 24-03-12 18:20
   
근대 요즘 양판소설과 비교말고 작품만 본다면
번역을 입심 좋은 아저씨기 재밌게 썰풀듯한 문체로 해 놓아서 시대나 연령을 별로 안 탈것도 같아요
스리슬쩍 24-03-08 15:22
   
그걸 읽어보진 않았지만 얼마전에 비뢰도 다시봤는데
당시엔 몰랐는데 쓸데없는 잡소리 설명 수식이 너무 많더군요.
더 오래됐으니 더 빡셀듯
     
종달새의비… 24-03-08 23:25
   
김융 소설은 그래도 작품 이라하지만 비뢰도를 거기에 갖다대기는 무리죠
비뢰도는 그냥 시간 때우기용
          
paradise 24-03-09 13:58
   
라고 하기엔 비뢰도 설정 갖다 쓰거나 영향받은 무협 소설들이 아직도 인기 상위권을 먹고 있음
               
글로발시대 24-03-09 16:14
   
비뢰도 영향력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무협지에서 김용은 태산북두 아닌가요?
구파일방이나 천마신교 등 세계관 정립한 것이 김용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쌈무사나 24-03-09 22:06
   
비뢰도 같은건 김용 소설에 비비면 조족지혈 이란 말로 정리 됨
블루올인 24-03-09 16:34
   
김용은 무협 세계의 신과 같은 사람임.

김용 작품의 많은 작품과 캐릭터들이 영화화, 드라마, 상품화 됨.

대표 작품을 보면 영웅문 시리즈
1편/ 사조영웅전
2편/ 신조협려
3편/ 의천도룡기

서검은구록/
소오강호(동방불패 원작)/
천룡팔부/
녹정기/
연성결/
설산비호/
협객행/

그밖에 작품 더 있는데 기억나는 게 저 정도임. 다 명작임,

다른 중국 무협 작가

고룡 - 초류향전기/ 절대쌍교
와룡생 - 옥차맹 , 군협지
이수민 - 촉산기협전_(김용의 스승, 중국 무협 작가의 원조)
스리슬쩍 24-03-09 23:54
   
그니깐 요즘 무협 판타지보다 옛날꺼보니깐 요즘거에 비해 늘어져있는 문장들이 많더군요. 그당시엔 몰랐는데. 김용 소설 가치는 알겠지만 지금보면 문장이 갑갑할껄요.
반지의 제왕이 판타지의 아버지격인 소설인데 노잼임. 문장이 어우
혀튼 언제 보시고 그러시는진 모르겠지만 지금 다시보면 빡세실꺼에요
비뢰도 당시엔 졸라 잼나게 본 소설인데 읽기 힘든거보고 깜놀했음
PowerSwing 24-03-10 20:29
   
비뢰도는 그냥 쓰레기.....
싱그런하루 24-03-11 00:43
   
그냥 녹정기
구름위하늘 24-03-11 15:43
   
쓸데없는 잡학지식
- 초기 번역본에서 항룡십팔장은 '항'의 한자가 '강'으로도 읽힐 수 있다는 점과 초식 표현과 내용이 용이 강림하여 용처럼 싸우는 형태여서 강룡십팔장이라고 번역되었음
- 이후 용을 항복시키는 무술이라는 의미로 항룡십팔장이 맞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생김
- 중국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항룡십팔장으로 발음을 한다는 것이 퍼지면서 논란 종결

그래도, 나는 강룡십팔장이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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