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사이 아니면, 아줌마라는 호칭 자체가 가지는 모멸성 때문에 싫어하는 경우가 꽤 될듯.
아저씨는 일반 호칭으로 불리지만, 아줌마는 확실히 낮춰부르거나, 더이상 청년이 아니다 라는 의미를 내재하고 상대를 비하하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뭐 드라마만 하더라도 이십대 후반 여주에게 놀리듯 아줌마 라고 하고 여주는 화내는 장면이 수두룩 하잖아.
그런 이유로 쓸데없이 아줌마를 아주머니로 높여서 달리 불러야 하거나, 선생님이라던지 사모님이라던지 별별 ㅈ같은 호칭으로 둘러말해야 하는 귀찮음이 발생함 ㅉ

참고로 군인아저씨는 20대 초반 심지어는 18세부터이다.

참고로 아는 사람은 군인이어도 오빠고 모르는 사람은 군인아저씨이다.

남자에게 아줌마라는 단어 = 아저씨의 여자 버전 (별의미없음)
여자에게 아줌마라는 단어 = 늙어보이고 여자로서의 매력이 전혀없고 외모도 최악이고 사회에서 루저라는 뜻의 멸칭
왜그런지는 모르겠음
그냥 서른 넘으면 아줌마 소리 들을 각오하고 살면 안됨? 이해가 안감

당연히 화나죠
아주머님이라 존대 해줘야죠 ㅋㅋㅋ

노처녀들이 많아지고 페미가 득세하면서 아줌마란 단어 뿐만이 아니라 여성 지칭명사나
관련단어들까지 전부 싸잡아서 욕하는 상황
예) 아가씨, ㅇ양, 미스 ㅇ, 이모,  도우미, 집사람, 안사람, 계집 女, 생리, 폐경, 웃기게도 봇물 등등등
남성형 단어 잘못됐다고는 아무도 안 함. 아저씨, 삼촌, 미스터 ㅇ, 군발이, ㅇ 군 등등등

어르신이라고 극존대해 주자

응 아줌마

솔직히 30살 넘으면 아줌마 55살 넘으면 할머니 아님

아주머니 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