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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24 14:22
[유머] 소개팅 나갔다가 트라우마 생김.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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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6-24 14:26
   
뭐 까이면서 배우는 거라지만 글만 봐도 힘들긴 하다
무한의불타 24-06-24 14:31
   
베트남 가야 것네ㅋㅋㅋㅋ
스리슬쩍 24-06-24 14:35
   
요즘 오픈카톡이나 당근에 모임 많이하는데 거기라도 나가서 사람 좀 만나고 다니면될껀데
빛둥 24-06-24 14:37
   
역으로 생각하면,

앞으로 재미있는 할거리들이 잔뜩 있는거네요.

해외여행도 갈 곳이 무궁무진하고, 대외활동도 엄청 할 게 많을 것이고, 맛집 찾아갈 곳도 얼마나 많겠습니까?

좀 다양한 일에 관심 가지고, 부지런하게만 살면, 미뤄둔(?) 다양한 것들을 하면서,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실게임 24-06-24 14:42
   
그건 저 사람 기준으로는 다 귀찮기만 할 걸요.

억지로 시키면 돈 받고는 할 겁니다.

내 기준으로도 그래요.

왜 재미없게 사냐고 묻는다면 저 위에 꺼 다 제하고도 인생에는 재미있는 게 너무 많다고 할 밖에...

수학을 취미로 했던 사람이 있는 것처럼 재미는 다 나름이니까...
     
우허허허 24-06-25 09:35
   
오~제가 좋아하는 사고방식입니다.
N1ghtEast 24-06-24 14:50
   
흠 대학다닐때 연애 한번도 안해봤나;;
구레나룻 24-06-24 14:55
   
혼자 살아야겟다
아나킨장군 24-06-24 14:56
   
남자의 시작은 다 이런거지 머...
이정도면 시작이 나쁘진 않음
무한용병 24-06-24 15:10
   
요즘 남자 나이 30살이면 아직 못해본게 많을 나이긴합니다.

맛집 찾아다니고, 해외여행가고, 철마다 캐리비안이나 스키장가고... 이런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SNS가 사람 다 망가뜨리는 듯...

내가 먹은 맛난 짜장면이 인스타에 올라온 랍스타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처럼 보이는게 다 저 허세 찌든 sns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이제 30살이니 한달에 한가지씩만 해봐도 할게 무궁무진 하네요.
통할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미래에 생길 재밌는 일들과 가능성을 어필할 필요가 있고
또 그걸 받아줄 수 있는 여성과 만나시길 바랍니다.
소문만복래 24-06-24 15:49
   
알바 안해보고, 여행 안해봐서 그런줄 아는거면, 앞으로도 답 없음.
베트남은 무슨 아무나 결혼해주는줄 암? 그쪽에서도 보고 답 없으면 결혼 안해준다. 한국 노총각들 널렸는데 뭣하러 저런놈과 결혼하나?
그냥 타인 앞에서 아가리도 못여는 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 떨어지는 놈일 뿐이고, 거기에 더해 외모도 박살나있겠지.
그냥 그런 놈일 뿐인데, 자기가 경험이 없어 할 말이 없어서 팽당했다 자위하는것일 뿐인거야.
따끈만두 24-06-24 15:58
   
주위에서 저런여성 소개받았다고 하면 연애로 만나날거면 즐겁게 만나면된다고 조언할것같고

 결혼할 여성으로 만난다고 한다면 뜯어 말리고싶다...
온니디쁠 24-06-24 16:17
   
드라마 좋아해서 소개팅 나감 드라마 얘기로 몇시간 때우고 오곤 했는데 ㅎ
모지리체크 24-06-24 16:46
   
요즘 여자들 퇴근 후 저렇게 사는가? 테니스, 스키장 회원권? 저렇게 살면서 시집갈 자금은 모으는지 몰겠네~
     
우허허허 24-06-25 09:36
   
동감이네요. 여자 30살도 안됐을텐데,
직장인이 그 월급으로 저런걸 할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이 드네요.
Tigerstone 24-06-24 18:42
   
그냥 말발이 없는거같은데 매력도없고.
공백없음 24-06-25 00:41
   
바보 적당히 맞춰서 추임새만 넣고 여자가 원할때 지갑만 열면되는데
호감이 있으면 모르는것도 귀여울테고 호감이 없다면 뭐 호구되는거지..
우허허허 24-06-25 09:37
   
본인이 연애를 하고 싶으면, 본인도 노력해야겠죠...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고 감이 입으로 떨어져주는건 아니잖아요
설령 충분히 익어서 떨어질 때가 됐다고 하더라고, 까치가 와서 파먹고 갑니다.

화이팅 합시다.
개구바리 24-06-25 14:25
   
뭐 맞선 소개팅 좀 해보면 면접때 면접관 앞에서 바싹 긴장되던 그 트라우마 그대로 느껴볼수있긴하지...

여자가 지루해한다거나 심드렁해하는 모습 비추기라도하면 걍 자기 살아온 인생 통채로 부정당하고

딱지맞는 그런 감정까지 느끼게되니... 그런게 몇번 반복되면 좌절감 느껴지고 모솔비혼의 길로 가게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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