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대갈통이 깨지고 자 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엄마가 아빠 없는 자식 만들 수 없다고
이혼을 안한고.... 염병할 소리.. 애들 데리고 도망을 가서 식당에서 설걷이를 해도 애들은 먹여
살리고 그 전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때린 아빠만 나쁜 사람 같죠 ? 웃기지 말라고 해
방관한 엄마도 때린 아빠 보다 더 나쁜 사람이야.. 나는 저 술주정뱅이 아빠보다 엄마가 더 증오스럽고
혐오스러워 ... 저 글에 나오는 오빠도 나랑 같은 생각인 것 같은데... 때린 놈보다 보호해 주지 못한
엄마가 더 나빠.. 엄마가 유일한 탈출구였는데 그 탈출구를 닫아 버리고 20대 자립 할 때까지 폭력에
시달렸다고... 그런데 엄마를 이해해 주어야 한다.. 염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