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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6 09:04
[유머] 남자친구랑 한 거 걸린 21살 여대딩
 글쓴이 : 혀니
조회 : 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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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러까 21-09-16 10:00
   
엄마 입장에서는 걱정될수도 ㅎㅎ
아마르칸 21-09-16 10:11
   
음....
지미페이지 21-09-16 10:15
   
방법은 하나.
엄마랑 저 정도로 가치관 차이가 있고 21살이면 집 나가는 수 밖에.
엄마한테 나가라고 할 순 없으니.
마이크로 21-09-16 10:20
   
오래전얘긴데 친구가 자취방에서 여자친구랑 광란ㅅㅅ 하다가 겨울옷가져다주러 온 아버지한테 정빵으로 목격당함.

그냥 빠져주셨으면 정상스토리인데 둘다 옷입혀서 데려다놓고 몸과 마음가짐에 대한 설교 한시간동안 하시고 감.
     
살수있다면 21-09-16 11:03
   
제 친구는 부모님 안계실때 집에서 하다가 틀킴
바로 여친 부모님 오시라 해서 날 잡자고 하심
지금 제 친구와 친구여친은 잘 싸우며 잘 살고 있씀.
     
더놀라라 21-09-16 15:49
   
비번 알려주지 말아야죠
Joker 21-09-16 11:26
   
저것만 보고 그냥 딱 드는 생각은
과연 저 임신 테스트기 하나 걸린 것 갖고 저 어머니가 저러는 걸까라는 생각..
저 딸은 저 얘기만 달랑 올려 놨지만 평소 살아오면서 행실이 워낙 안 좋아서
저 어머니가 저러는 거일 수도 있다는 느낌.
     
다른생각 21-09-17 02:19
   
충분히 가능한 야그..
뭐 많은 글들이 그게 다가 아니었다란 경우도 많으니..
평소 글쓴이의 행실이 문제여서 저걸 계기로 폭발한것 일수도 있고.. 어머니가 경험한 트라우마 발현일수도 있고.. 아니면 개인적인 신념이나.. 성격적 결함 일수도 있고.. 뭐가 됐든 저 게시글만으로 알수있는게 별로 없는..
축구중계짱 21-09-16 11:52
   
지 유리하게 상황을 잘라서 저렇게 쓴듯.
아이구두야 21-09-16 13:01
   
근데 보통 부모들은 미성년도 아니고 자기 자식이 관계를 맺는걸 알아도 대충 눈 감음
대학생까진 그래도 걱정을 하긴 하겠지만 보통은 저런 사실 알아도 오히려 엄마가
더 감추려고 함
더놀라라 21-09-16 15:48
   
그냥 독립해야 겠네요  엄마가 충격받고 걱정할수도 있는데  아빠랑 오빠한테  바로 말하고  저정도로 모욕주는건 심하네요
ATropica 21-09-16 18:40
   
엄마가 성모 마리아여??
다큰 성인이 사랑하겠다는데 왜 저러는거여
반대 하는것 까지는 이해하겠다만 반응이 정상은 아닌듯
초율 21-09-16 18:47
   
엄마가..본인 과거를 떠올렸을지도..
ㅡㆍㅡ
zzanzzo 21-09-16 19:19
   
이건 남친이 엄마눈에 안 내켰던거
로마전쟁 21-09-16 19:57
   
자기 딸한테 ㄱ ㅓㄹ 레 라고 말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사람일리가 없지

만약 이른 이성과의 성관계가 걱정된다면 다독이거나 타이르거나 성교육을 시켰겠지 저런식으로 모욕줄리가
흠냐리리 21-09-16 20:45
   
피임약 나왔으면 저정도는 아니였을걸요.  임신테스트기라니 성인이라면 자기 몸 사랑할 줄도 모르고
부모탓 하기에는 좀.......
Misu 21-09-16 20:47
   
제 주변엔 가족친척지인포함해서 성경험 전무한애들 꽤 많아서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생각보다 정말 보수적인 사람들 많다는 걸 알고 있고
꼭 그게 시시비비가릴것은 아닌것 같음. 그냥 차이인것 뿐이지
그리고 그렇게 20후반,30넘어서까지 경험없는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어머니가
술이든 외박이든 여러 방면에서 전통적이고 보수적일 확률이 높음
미스트 21-09-16 21:40
   
쎅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일본처럼 아무나 붙잡고 붕가붕가할 수 있는 나라가 최고의 나라겠죠.
과거엔 서양이 선진국이란 이유를 들어 성개념 역시 정상이며 그렇지 못한 동양은 반대로 비정상이란 식으로 매도 할 수 있었고 또 그게 씨알이 먹혔었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 그런 식의 직접적인 연관도 없는 호도는 설득력이 떨어지죠.
뭣 보다 붕가붕가에 환장했던 쩍발들이 양놈 문화 받아들여 변태 쎅의 절정을 찍었다는 점만 봐도 '감추는 것 보단 개방이 답' 이라는 붕가맨들의 캐치프레이즈가 실은 얼마나 개소리에 불과했었는지 여실히 증명된 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욕망이란 게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는 것이고, 그 중 성욕이란 건 무진장이나 마찬가지죠.
가까이  하면 가까이 할 수록 더 가까이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몇 안 되는 욕망 중 하나고, 막말로 80먹은 영감도 밥숟갈 들 힘만 있으면 여자 찾는다는 말이 있는 판인데, 그 무시무시한 성욕을 고작 많이 접하면 채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게 솔직히 웃김.
이건 뭐랄까? 마치 개독 목사들이 돈 먹을려고 헌금 많이 하면 천당 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냄새가 난달까요? ㅋㅋㅋ
렛츠비 21-09-16 22:18
   
걱정하고 혼낼수는 있는데
딸한테 말하는투가 정상은 아니네 엄마가
꿀순딩 21-09-17 01:23
   
성인이니까 성관계 마음대로 하고 싶지?
그럼 출가해 이년아
어린년 나가라는것도 아니고 다 큰 년이 결혼도 안했는데 임신테스터기 갖고 있으면
엄마한테 개 욕처먹어도 싼데 지잘못을 모르고 인터넷에 글 싸지르냐
그리고 서랍 허락 없이 열어보는게 싫으면 나가 이년아
그 집에 있는거 전부 너네 아빠엄마꺼야
아니야 21-09-17 10:00
   
엄마가 저 정도 반응이면 이유가 있을듯
저게 처음이 아니라 이미 10대부터 사고치고 다녔다든가...
둥근나이테 21-09-17 11:07
   
21살 짜리 딸 서랍에 임테기 들어 있으면 경악할 만 하지.
그거 쓸 짓을 왜 하나. 피임 기구, 약이 얼마나 많은데.
그거 못할 정도로 정신 머리 없는 딸이면 불안해서 살겠나 부모 입장에서.
수퍼밀가루 21-09-17 16:31
   
엄마가 자기 과거를 보는 거 같아 저 난리를 칠지도......
니뮤 21-09-17 18:16
   
요즘 자기들이 보고싶은 내용은 보고 본문 그대로 평가하고 욕함. 근데 뭔ㄱ ㅏ맘에 안들면 뭔가있겠지 중립박음. 다들 꼴리는대로 살면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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