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나 우체국이 주말에 안 열고 지하철이 조금 일찍 끊기는 이유는, 그 기관들의 노동자들도 쉬거나 상당수 비번이기 때문. 그대신 전산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
삼성이 캐나다에서 싸게 휴대폰을 파는게 아니라, 캐나다 통신회사가 약정을 맺고 기기값을 싸게 파는 것. 캐나다의 전자기기 판매점에 직접 가서 삼성폰을 자급으로 구매할 리는 없을테니. 우리나라는 통신회사들의 기기값 할인 경쟁을 제한하는 단통법이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겁니다.
프라이드 치킨과 삼계탕은 일단 닭 크기가 차이나고, 나머지 재료는 그닥 원가부담이 없습니다.
대신 가게 임대료와 가맹점 수수료, 점원 인건비에서 차이가 큽니다. 프라이드 치킨이 비싼건 이 부분이 비싸기 때문인데... 프라이드 치킨도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저가 브랜드 치킨으로 급을 낮추면, 삼계탕 수준의 가격이 됩니다. 결국 눈높이의 문제가 됩니다.
은행이야 요즘 휴대폰으로 통장 만드는것 부터 대출 거래업무 등 전부 해결을 하기 때문에
딱히 하는 일이 크게 없긴 하죠
시골 농협 같은데는 거의 어르신들 돈 찾아드리는 일이 대부분...
은행 전산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거나 현금을 주로 쓰는 국가들 같은 경우는 은행 근무시간이 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