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중요한 얘기가 빠졌네.
저 오토바이 사진...저런 식으로 어린아이들을 앞에 중간에 뒤에 붙잡고 타고 다녔는데
저녁시간 장시간 노동에 지친 부모들이 졸다가 어린아이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했음.
가득찬 도로에 어린 아이가 떨어지면 바로 비극으로 이어졌고.
그걸 보다못해서 저 타다 회장이 나선 것임.
이익 안남겨도 좋다, 무조건 최저가로 만들어라,
어차피 체증으로 인도 도로는 속도 못내니까 안전도 상관없다,
그래도 오토바이보다는 훨신 안전하다.
저가 국민차를 공약했고, 그걸 위해 그냥 대충 때려만든것 뿐임. 인도애들 특유의 허세가 가미된 언플이 화근이었음. 애당초 제대로 된 경영자라면 차라리 어느 정도 제대로 된 소형차 만들어서 최저이윤으로 파는게 정상임. 사지도 않을 쓰레기 만들어서 나는 국산차를 이 가격에 서민을 위해 만들었다식으로 언플만 한 거 뿐임. 결국 단종된것도 안 팔려서고요.
그냥 최저가 패밀리카를 표방했으나, 현실은 오히려 반대라서 안 팔림(나름 남한테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인도인들에게 저딴 차를 패밀리차로 쓸거면 차라리 돈 좀 더 주고 중고차를 삼. ) 그리고, 옵션으로 에어컨 같은것도 추가는 됬지만, 결국 저딴 쓰레기를 안 산다 그래서 판매실적 저조로 단종된 거임.
에휴.. 내셔날지오그래픽 메가팩토리에서 이 자동차 다룬 적이 있었음.
어떤 계기로 이 자동차를 만들게 되었는지 회장의 인터뷰가 나오니까 한번 보기 바람.
https://www.youtube.com/watch?v=rS3Aq_2II-s 그 밑에 이 자동차는 저 회장이 인도에 베푼 사랑이다 자선이다 하는 인도인들의 댓글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