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보단 그래도 이게...

고단백 곤충은 가루로 만들어서
빵이나 국수, 미숫가루로 먹....

채식주의자에겐 희소식이겠네 건강도 챙기고

맛이나 식감이 궁굼하네

근데 이제 해조류도 안전하지 않다는것이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뭔갈 싸게 팔거라고 기대하기 힘들다.....

이 글 보고 생각난게

내가 처음 곰발바닥을 샀을 때 2천원이었음.
느무느무 편해서 이걸 1년 내내(한겨울에도, 운전할 때도) 신고 댕겼는데
보는 친구들이 죄다 욕을 해댔음 ㅡ.ㅡ;;; (그런 이상한 신발을 신고 댕기느냐고)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한 7-8년쯤 신고 다녔는데(놀랍게도 한켤레로)
어느날부터인지 다들 이 곰발바닥을 신고 다님????
뭐냐? 내 욕할 때는 언제고 이제 다들 그거 신고 다니느냐고 공개적으로(톡방에다) 타박을 했더니

크록스 존나 편하다고....
그래 내가 곰발바닥이라고 부르던 그거 이름이 크록스가 된거심.
그리고 싸면 2-3만원, 좀 비싼건 5만원씩 하드만 ㅡ,.ㅡ;;;;

영국 매체에서 이런 제목으로 기사를 썼음

곤충을 먹기 싫은 한국인이 해조류에서 답을 찾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