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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08 13:01
[유머] 부모님과 식사 중 남친행동 논란
 글쓴이 : 혀니
조회 : 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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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2-06-08 13:10
   
대인관계에서 첫 인상이 중요한 데
그걸 중요하게 여기않는다면 남의 밑에서 일해서 성공하긴 쉽지 않음.

하지만, 아버지가 불편해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스스로 관계개선에 노력을 한다면 별 문제없다고 봄.
호로파 22-06-08 13:11
   
세월지나면 왜 부모님이 반대햇는지 뼈가 사무치게 알게될거
지금은 누가 뭐라한들 소귀에 경읽기고 겪어봐야 알지...
옾눞Iㆆ운IV 22-06-08 13:11
   
써 있는게 다 사실이라면...
헤어지는게 좋겠다.
Pelorus 22-06-08 13:15
   
예절을 못배우고 자랐으면 저럴수도 있죠. 예절은 좀 몰라도 다른 부분이 좋을수도 있는거니까 몰라서 못하는건 잘가르쳐서 배우게 하면 됩니다. 근데 밥값 지불했으니 예절없어도 괜찮다고 하는거보면 배워도 안되는 인간인거 같네요.
블루잉 22-06-08 13:31
   
부모님이 맘에 안 드시는 결혼은 결국 하게 되고.
또 결국 부모님 말씀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지. 대부분...
렛츠비 22-06-08 13:38
   
부모님 앞에서 저렇게 행동한다는건 여친인 글쓴이도 동등한 존재가 아닌 아랫사람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행동아닐까요. 헤어지는게 좋겠네요.
esenkey 22-06-08 13:54
   
뒤에 태도가 더 문제인듯
알브 22-06-08 13:57
   
20대 초반이었다면 몰라도 거의 30인데 대인관계 예절에 무지하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거지...
부다 22-06-08 14:13
   
걍 기본이 안된 녀석이네
활력소써니 22-06-08 14:20
   
실수가 아니라 마인드 문제인거 같네요...이래서 기분 안좋았다고 부모님 상황을 전했는데 내가 밥샀자나...ㅋㅋㅋㅋ
분명 저 마인드는 문제가 발생될꺼에요...
저 ㅅㄲ가 너무 좋다면 계속가고 그게 아니라면 손절하세요...
내가 밥산걸로 무례한게 당연한 사고 방식이면 가족이라도 그런식일겁니다. ..괜히 가족간에 일어난 일이 뉴스에 나오는게 아니에요..
퀄리티 22-06-08 14:39
   
스스로 식사대접 하겠다고 만나놓고
밥값을 지가 계산했으니 맘대로 행동한다?
진짜 글렀네요
열이 아니라 백도 알만한 인간입니다
Tigerstone 22-06-08 15:33
   
살다보니깐 부모님말씀이 옳더라
봉명이 22-06-08 19:49
   
집안교육이 이래서 중요함

지네가족끼리 식사하는것도 아니고 장인 장모 모시고

말도 없이 자리 뜨는경우 급똥 급한전화 말곤 어지간하면 미리

잠깐 화장실좀 다녀오겠다고 이야기 해드릴수 있을텐데

다른사람 식사 다 끝난것도 아닌데 지혼자 밥 처먹었다고 이쳐쑤시면 귓방맹이 때리고 싶겠네요

너네아빠가 속좁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존중자체가 없네여
archwave 22-06-08 19:59
   
예의 없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싸이코급인거 같은데..

이빨을 쑤시는데 손으로 가리지도 않는다 ?

대부분의 사람은 이빨에 뭐 낀거를 다른 사람이 보면 창피하니까 윗사람과 같이 있지 않더라도 이쑤시개로 쑤실 때 손으로 가려가면서 하지 않나요 ? 사실 고개도 돌려서 되도록 안 보이게 하는 것이 예의이고요.

예의 없는 정도를 넘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도 않는 수준인데 ?

저런 스타일이면 평소에도 여친을 하녀 다루듯 했을거 같은데, 눈에 콩끽지 끼어서 못 느낀건가 ?
Ciel 22-06-08 21:40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콩깍지 씌여서 죽고 못산다 싶은 사람이랑 헤어져도
지나고보면 별일 아닐터인데 하물며 저런 인성을
가진 놈이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게 본인한테 이득.
미스트 22-06-08 21:52
   
여자가 띨띨한 건지, 아니면 답정너라서 물어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 쯤 되면 아버지가 말하기 전에 정 떨어져야 정상인데..
개구바리 22-06-08 21:57
   
저런넘을 어째 3년을 사겼다는게 신기한 ㅋ
미친넘아냐 여친부모님 만난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모르나?
스리슬쩍 22-06-08 23:03
   
남자 이상함.
왕두더지 22-06-09 09:13
   
이건 예절교육 여부와는 상관 없는 일임.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을 만나뵙고 식사할때 얼마나 긴장되고 조심스러울까?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마음도 위축되고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이쑤시개질에 것도 모자라 식사중에 담배피러 나갔다고? 아버님 눈이 극히 정상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한이다 22-06-09 09:46
   
뭐 처음에는 아버지가 너무하시네 하는데 남친이 거기에 대해 아버지 속좁다 어쩐다 하는 말 듣고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다.
태양속으로 22-06-09 10:32
   
이쑤시고 담배피러 나간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친 아버님의 비난에 대응하는 방식에 있어서,
고칠 생각을 하지않고 여친의 아버님을 비난한 것으로 봐서 이놈은 단언컨데 좋은 놈은 아니다.
삼족오m 22-06-09 10:48
   
최소한의 예의도 배우지 못 한 사람이라도 저리 행동은 못 함.
저 나이에 저렇게 행동한다면
근본 인성의 문제인것 같음
방탕중년단 22-06-09 12:07
   
헤어지는게 맞을듯...
가남 22-06-09 12:51
   
속이 좁다고 말을 하네 ㅋㅋㅋ
그래 쌍놈이 밥 처묵꼬 이빨도 쑤시고 방구도 시원하게 뀌고 뭐든 할 수 있지.
손나우도 22-06-09 15:24
   
흠냘
아잉몰라 22-06-09 16:05
   
저건 예의없는것보다 미개한쪽에 가까운데요
5케바리 22-06-09 19:02
   
이쑤시개,담배,속이좁다 3종세트네 ㅋ 상식박힌 대부분에 사람이라면 저중 하나도 안한다. 이건 여자도 문제가 있다. 어떻게 저런넘이랑 3년이나 사귀고 결혼하겠다고 부모님한테 소개를 할 수가 있지?? 평소 언행 안봐도 비디오구만. 결혼해도 금방 이혼할거다.
이름귀찮아 22-06-09 20:22
   
예의도 예의지만 참아야 하는 상황에서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는건 두고두고 문제가 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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