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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24 13:23
[유머] 건물주 남편이 답답합니다
 글쓴이 : 혀니
조회 : 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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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다 22-05-24 13:29
   
ㄹㅇ 머가 문제야...
가남 22-05-24 13:29
   
아니긴  뭘 아니야
이젠 22-05-24 13:32
   
번역 : 남편이 건물주라고 자랑
트릭스12 22-05-24 14:05
   
문제로 보이는데...내가 이상한가봄
파스토렛 22-05-24 14:06
   
일한다고 나가서 여자라도 꼬이면 ...
어이가없어 22-05-24 14:36
   
저건 남자식히가 돼지싞히로 변해서 같이 못살거 같은데 돈은 많이 버니 갱생을 시켜보자하는 것
왕두더지 22-05-24 15:44
   
여자 생각이 정상적인게 맞는데...
경제적인 면으로야 부족함이 없겠지만 사람 사는게 돈만으로 되는건 아니니까..
월 천 가까이 들어오면 생각이 이상한 여자같으면 걍 집에서 놀구 먹으려할텐데 직장생활 유지하고 있는것도 바람직한 생각을 가진사람인것 같고
남편을 ATM만으로 본다면야 월세 꼬박들어오고 크게 돈 나갈일 없는 게임 죽돌이로 평생지내는게 더 나을수도 있는데 남편이 좀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는것도 그렇고 생각이 바른 여자로 보임.
글쎄용 22-05-24 16:36
   
이게 사실이면 여자 말이 맞는거다.
돈 안정적으로 들어오니 평생 저렇게 살겠다는 남편을 보면서 아내가 답답함을 못느끼는 아내라면 그게 더 문제 아니겠나.
아마 남편이 저래도 월 900씩 꽂아줘서 너무 행복해요~~ 라고 여자가 글 썼으면 얼마나 많은 악플들이 달렸을까?
     
이젠 22-05-24 16:42
   
행복하면 그냥 글을 안 쓰면 되지.
초율 22-05-24 17:02
   
돈보고 결혼했는데..
그닥..맘에드는 스타일은 아니다...
첨단 22-05-24 17:05
   
그냥 남편이 원하는 인생이 있는거야.
그게 마음에 안드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남편이 원하는 인생은 그런거야.
어쩌겠어 마음에 안드는 사람하고 계속 살지 안살지 결정해야지.
시골가생 22-05-24 17:27
   
남편이 게임하는 모습만 안보여주면 해결될거 같은데
오피스텔 하나 구해서 게임룸 만들어놓고 거기로 매일 출퇴근하면
되는거 아님? 퇴근도 좀 늦게 하고
     
다같은생수 22-05-24 17:55
   
정답입니다~ 그래서 제 친구네 회사 형님들이 주말에 일나간다하고 투룸에서 놀고 먹고 하다가 저녁에 들어가고 합니다.. 피씨 3셋 맞춰놓고 야구에 축구에 게임에 ㅋㅋㅋ
     
Bluewind 22-05-24 20:06
   
맞네요 그냥 같은 곳에서 같은 모습으로 게임하는 모습이 보기 싫은거니.. 이렇게 하면 해결될 일을..
아나킨장군 22-05-24 17:54
   
집근처 사무실 하나 얻어서 월세 30~50 정도 내고 컴퓨터, 책상, 콘솔 가져다놓고 거기서 신나게 놀다가 집에 오면 되는거 아님???
스베타 22-05-24 18:59
   
술쳐먹고 여자 만나고 노름 안하는거 다행으로 여겨라... 평생 건물 날릴 일은 없겠네.
Bluewind 22-05-24 20:05
   
그냥 여자가 게임을 싫어하네..
초승달 22-05-24 20:17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음. 그래도 복에 겨웠구만ㅠㅠ 건물주 부럽
나도 건물주...하고 싶다...

다시보니 돈도 여자한테 다 맡기네? ㄹㅇ 복에 겨웠구만2
반대였으면 분명 돈도 내가 더 많이 버는데 왜 간섭이냐며 남편한테 찌질하다고 했을거같다
예낭낭 22-05-24 20:27
   
남편이 뭐라도 하다못해 알바라도 했으면 좋겠거든요
남들처럼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잠들고 낮에 일하러가고
님들이라면 일안하고 사실건가요?

결국 일을 안한다는게문제임. 하는말보면 근데 사람들이 하도 뭐라고 하니까
아니 일이 아니라 다른취미든 뭐든 했으면 좋겠다구요 라고 말바꾸는거고;
걍 까놓고 말해서 남편 꼬라지가 보기싫은거아니야. 근데 돈은 잘 들어오니까 구실이없고
짜증난다 이거지

아내한테 맡기지말고 월970이면 직장다닌다고하고 월 500씩 가져다주고
나머지 470은 (저축좀하고) 원룸하나 구해서 거기로 출근하면서 펑펑쓰고 할거다해도 될듯
970가져다 줄때보다 더 존경받고 화목한 가정생활이될듯.

이미 늦은듯하다만
옾눞Iㆆ운IV 22-05-24 20:43
   
낚시 취미 가져서 몇일 통화도 안되는 섬에 들어가서 연락도 안되다 돌아오고 하면...
하루종일 집에서 게임만 하는 옆집 남편이 부러워 질거다.
어떻게 만족할것인가를 생각하고 고민해야지
어떻게 남을 괴롭혀서 내 만족을 찾을까 생각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너 처럼 남도 절대 변하지 않으니까.
그린비2 22-05-24 21:13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은 좋지 않아요. 없는 것 보다는 좋겠지만 있다고 그렇게 방만하게 하는 것도 인생을 메마르게 하는 요인이 되지요. 저런 수입이면 가치있는 일도 많이 할 수 있고 원하는 책도, 원하는 곳에도 구경 갈 수 있고 남들도 많이 도울 수 있을 텐데 아쉽군요.
지방간 22-05-24 21:33
   
밤에 힘이 없구나... 그래서 하체 운동이라도 좀 하라는 거지?
스리슬쩍 22-05-24 21:44
   
남편 저럴꺼면 왜 결혼한건가. 그냥 혼자게임하며 살지
Ciel 22-05-25 00:07
   
두번째 문장에 정답이 있는데??
애초에 어떻게 결혼했는지 의문이지만
잘 알고있는 것처럼 가치관의 문제이니
남편은 도저히 변할 것 같지않고
나도 더이상 못보겠다 하면 헤어지는 수밖에..
N1ghtEast 22-05-25 01:35
   
그럼 일을 해라고 할것이 아니라
야외활동을 할 것을 권하고, 그랬다고 글을 썼으면 아내 편드는 글들도 많았겠지

애초에 지가 불로소득 올리며 게임이나 하는 남편이 배알꼴려서
일자리 알아보라 했다고 글 올려놓고는

왜 일을 시키냐고 뭊매 맞으니까 이제와서 야외활동 어쩌고로 슬그머니 넘어가려하네
잘살아보아 22-05-25 12:47
   
가만히 있어도 970이나 들어오다니 부럽다.
나같으면 게임도하고 수영도 하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그러겠지만.
저사람은 한가지에 꽂히면 한가지만 하는 스타일이군요.
게임이 싫증나고 싫어질때가 있겠지.
더놀라라 22-05-26 00:06
   
결혼하고 남편이 직장을 그만둬버린거면 화날수 있지만
남편될 남자가 직장이 없는걸 알았지만
돈보고 결혼한셈이으로 참아야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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