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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7 01:41
[유머] 조선의 마지막 국모
 글쓴이 : 멀더요원
조회 : 4,857  
   https://www.mk.co.kr/news/society/10866775 [360]



는 명성황후도 아닌 개뿔

https://www.mk.co.kr/news/society/10866775

황태자의 부인 '일본인'  이방자    ㅋㅋㅋㅋ

서열 1도 아닌 서열 밑간의 정략결혼 마누라 일본인 이방자가 국모라는 ㅆ ㅂ 소리를 막 지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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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qpcjrruf 23-11-07 02:24
   
얼굴 찢어버리고 싶게 생겼네
Tigerstone 23-11-07 02:47
   
주모가아니고?  면상은 주모인데?
체사레 23-11-07 06:06
   
황족? 미친 국모 좋아하네 제위에 오른 적도 없는데
     
또돌이표 23-11-07 07:48
   
제위에 오른적이 있어요.괜히 영친왕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일제 강점기는 조선에 총독부를 두고, 그 옆에 이왕가를 두고(조선 왕입니다)
이왕가 밑에 중추원을 둡니다.

중추원 아시죠? 의정부 -> 비변사 -> 추밀원 -> 중추원.. 으로 변쳔되는 조선 최고 권력 기관? 입니다.

송병준이나, 이완용 같은 사람들이 바로 중추원 대사? 암튼 중추원에 있었어요.
권력이 없지만 이씨 왕조는 계속된거구요.
그러니까 정략 결혼을 시키죠.

왜왕가도 이토히로부미 밑에 있잖아요.
그런걸 조선에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되요.


참고로 왜왕은 지금도 총리의 재가를 받아서 돈을 받습니다.
해외 순방을 하려고 해도 총리의 재가가 떨어져야 해요.
그래야 순방에 필요한 돈이 나오거든요.

왜왕이 한국에 못오는 주요한 이유중 하나에요.
총리의 재가.

그리고 왜왕가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왕족입니다.
모든 돈을 총리의 재가를 받아야 나오는 왕이에요.
물론 세금이겠죠. 심지어 궁의 관리비용까지 총리의 재가가 없으면 안나와요.
아, 궁은 나라 소유입니다. 왜왕의 소유가 아니에요. 집도 없는 왕인거죠.

뭐가 생각나세요? 그냥 쇼군이잖아요. 총리 = 쇼군
초대 총리가 이토 히로부미였구요.

즉 왜국이 말하는 메이지 유신은..
왕의 이름을 걸고 반란해서 성공한 거고, 반란에 성공했으니 더이상 왕의 이름이 필요 없죠.

이런건 전국시대때도 그랬어요.
오다 노부나가 가 이전 쇼군을 몰아낸 것도, 왜왕의 명분으로 했죠.
그리고 그가 쇼군이 되는것도 왜왕의 명분이었구요.

메이지 유신은 왕에게 권력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왜왕의 이름만 빌린 반란이고, 이게 성공해서 초대 총리로 이토 히로부미가 되요. 그냥 쇼군이죠.
          
체사레 23-11-07 08:45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ravana 23-11-07 12:58
   
자세한 역사는 잘은 모르지만.. 잘못 생각하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왕권이 왜놈 들 힘에 의해 넘겨진 걸 인정한다면.. 강제 병합도 인정 되는 걸테니까요
일본이 조선에 들어 온 시점부터 행한 모든 걸 불법으로 정의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저 위의 저런 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는 사람은 최소한 식민사관을 받아들인 정신의 소유자 같네요
중용이형 23-11-07 07:53
   
x같아도 조선(대한제국)의 마지막 임금은 고종이고, 중전은 명성왕후 민비. 그 이후는 저는 인정 안 함. 그냥 내 맘일 뿐이고 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또돌이표 23-11-07 08:12
   
그리고 민비는 국쌍이 될 자격도 없어요.
얼굴마담이거든요.

민겸호의 딸이라고? 아니죠. 생모 생부는 오래전에 죽었습니다.
왕이 결혼을 할때 여자의 부모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했어요.
이건 한중일이 거의 같아요.
그렇게 만들어진 아버지가 민겸호 구요.

애초에 민비에게 그런 양아버지 민겸호를 위해 할 수 있는건 없었어요.
출생 자체가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었으니까.. 단지 민씨라는 성만 가지고 있을뿐이죠.

여러분의 사돈의 팔촌이 누군지 아세요? 모르잖아요. 민겸호도 아마 민비를 모를겁니다.
그정도로 먼 친척이에요.

진짜 국쌍은 역시 민씨 입니다.
대원군의 부인 부대부인 민씨 입니다.

이제 민씨 일가가 보이나요?

부대부인 민씨 + 민겸호.. 이들이 민씨 일가에요. 물론 우리가 근대사에서 배운 많은 민씨들도 바로 그들이구요.
민영환이 민... 암튼..
이들은 부대부인 민씨와 아주 가까워요. 그래서 권력의 핵심이죠.

힘없는 왕비.. 왜 힘이 없냐 하면요. 왕이 힘이 없거든요.
고종.. 대원군의 둘째 아들이에요. 왜 둘째아들이 왕이 되었을까요?

대원군과 조대비가 짜요. 첫째를 올리면 수렴청정이 안된다. 둘째를 올리고 조대비가 수렴청정하자...
라고 햇지만 대원군은 그럴 생각이 없었죠. 일단은 둘째를 왕으로 만들고 나서 계획을 실행에 옮겼죠.
그래서 조대비는 수렴청정이 3년이에요.

그 이후 7년의 수렴청정이 대원군으로 있었구요. 즉 대원군이 실권자에요.
대원군이 실권자고, 그래서 마누라인 부대부인 민씨의 집안을 끌어들여요.
애초에 김씨 외척 집권기간동안에 등용되었던 민무기 민무질을 핵심으로 민씨를 끌어 들이고
여기서 들어온게 민겸호에요.


임오군란.. 원인이야 어쨌건, 구세대 군인들이 어디로 갔나요?
바로 대원군에게 갔어요.
대원군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왕이 아니라..
대원군이 실질적인 왕이니까.

고종은 1863년 즉위해서 10년의 수렴청정.. 즉 1873년에 친정을 해요.
그런데 임오군란은 1876년입니다.
고종이 친정을 하는데, 대원군을 찾아갑니다.

이 양반들은 실권자가 누군지 아는거에요.

이때 청나라가 들어오죠?
그런데 민씨랑(민겸호 입니다. 민비 아니구요.) 무슨 작당을 했는지 대원군을 끌고가요.
그럼 고종에게 실권이 돌아올까요?
안돌아 오죠. 위에 민씨들이 무슨 작당... 이게 괜한 추리가 아닙니다.

권력이 없는자가 권력을 잡으려면 뭘 해야 하나요?
전두환 박정희 처럼 쿠데타를 일으키던지 뭔가를 해야 해요.
근데 고종이 뭘했어요? 아무것도 못했어요.
근데 원세개가 그런 고종에게. 이제부터 네가 왕이니까 조선의 모든권력을 줄께.. 하고 간다고요?

차라리 어제 산책하다가 1등 로또를 줏었다고 하세요.

그럴 일은 절대 안벌어집니다.

아무것도 안한자에게 돌아가는 권력은 없어요.
여전히 고종은 허수아비였고, 민비는 얼굴마담이에요.
아니 왕이 실권이 없는데 왕비가 실권이 있다는게 말이 되요?

그놈의 같은 민씨.. ㅅㅂ
이건희랑 같은 종가 이씨가 삼성가 뿐일까요?
나머지 같은 본관 이씨들은 다 부자인가요?
     
토막 23-11-07 09:34
   
황제의 부인 황후.
왕의 부인 왕후.

주권이 없는 속국 왕의 부인 비.

민비란 말은 일본이 조선은 원래부터 주권이 없는 속국이였다는 말로 지어낸 말.
이말을 따르는걸 보니 왜놈이구만.
또돌이표 23-11-07 08:55
   
그리고 혹자는 민비가 엄청난 사치를 부렸다고 하는데
사치를 부릴 수가 없는 자리에요.

아시다시피 조선은 농본 국가에요.
우리나라 사극에 나오는 화려한 복식 조차도 제대로 없는 나라였어요.
심지어 왕이 솔선수범해야 하는 유교 국가잖아요.

그래서 세종이 한편으로는 비난을 받기도 해요.
고기 없는 밥상이 없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요.
우리나라 왕이 이렇습니다.

정조대왕의 식사도 그렇죠? 기록으로 나와 있잖아요.
반찬도 몇개 안되고 죄다 풀떼기..
그런데 왕비가 어떻게 사치를 합니까?

민비가 사치해서 돈을 낭비했다는 소리로 드는 예가 고작 민씨의(민비가 아닌) 병원 수술비 같은거 아닌가?
위에도 말햇지만 민비는 민씨랑은 구별해야 해요.
성만 같지, 사실상 내논 자식이랑 비슷해요.

요즘 핫한 드라마 연인에서 도르곤이 나와요.
도르곤은 조선의 공주 2명을 첩.. 으로 데려가요.
공주? 존재하나요?

없죠. 그냥 종실(왕가)의 누군가의 딸을 인조의 양녀로 해서 보낸거에요.
인조의 양녀니까 공주에요.

더 웃긴건요. 그 공주가 데려간 몸종도 거기가서 또 첩이 되요. 공주와 몸종의 신분이 같아지는거죠 ㅋㅋ

자 그럼.. 도르곤(실질적인 청나라 황제이기도 하죠? 그것 때문에 건륭제가 나중에 그를 황족에서 제외합니다)
의 부인이고 조선의 공주 출신인데 이들이 사치했을까요?
그거 못해요. 도르곤의 정실 부인만 5명인가? 암튼 그래요. 그들보다 사치를 부릴 순 없어요. 철저한 신분제 사회니까.

나중에 도르곤이 죽고 공주(?) 한명은 조선으로 돌아와요. 향수병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나라에서 이 공주를 대접해줬을까요?
아뇨. 그냥 환향녀에요.

공주도 이정돈데, 그깟 왕비가 뭐라고 사치를 부립니까?
     
토막 23-11-07 09:47
   
정조임금의 식사는 바로 앞의 영조임금의 식사를 그대로 이은거.
원래 임금의 식사는 9첩에서 11첩 반상이 나옴.
거의 한입씩만 먹어도 될정도의 반찬 숫자임.

임금의 곤룡포도 1회용임. 하루 입고 나면 버리고 새옷입음.

이걸 영조임금이 낭비다 해서 곤룡포도 빨아입고 식사도 3첩 반상으로 줄이라고 한거.
정조임금때는 이걸 그대로 따랐을뿐.

성종임금 부인이 14명임.
그저 당시 왕의 취향에 따라 많을 수도 적을수도 있는 것일뿐.
단지 조선의 법도상 정실부인은 딱 한명만 둘수 있기 때문에 왕후를 제외하면 전부 첩인 후궁이됨.

그저 조선이라면 내리 깔고 싶어하는 왜놈 확실하네.
제갈맹꽁 23-11-07 13:24
   
국모 ? 왕비들이 왕세자를 낳았지.. 백성을 낳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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