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바다를 건너가지 못했지만, 스페인 놈들은 바다를 건너 와서 원주민들을 학살했죠.
마찬가지 우리가 가지 못한다고 해서, 혹은 아직 눈에 띄이는 외계인이 없다고 해서 그 들의 존재를 부정할 순 없겠죠. 그저 아직 우리 지구를 못 찾은 것 뿐일 지도 모르니까..
전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세계가
초끈이론이나 양자역학의 수준에서 보면 그림자나 잔상 같은 거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을 가장 쉽게 이해하려면 3차원 좌표측정만 가능한 도구들로 4차원 좌표를 얻으려고 하니 특정되지 않는 불확정성이라고 혼자 뇌내망상으로 상상하고 있죠. 양자역학은 3차원의 존재가 4차원을 인지하기 위한 학문이라고. 마치 도화지 그림 속 내가 현실의 나를 보고 알아가는 과정인거죠.
전 다차원 평행세계도 의외로 쉽게 설명 할수 있습니다. 물론 망상이죠. 아무래도... sf를 너무 많이 본 거 같아요.
현실적으로 생명체가 없다고 말할 수가 없어요. 이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너무 너무 많은 별들이 있고 우주는 너무너무너무 크기 때문에.. 모르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몰라도 알고나면 절대 없다고 말할 수 없죠. 근데 현실적으로 만날수 있는가? 하루에 1광년씩 간다쳐도 우리은하만 지름이 10만 광년이 넘는데.. 절대로 만날수가 없죠. 만약 과학 기술이 그 이상을 넘어선 문명이라면 지구와 태양계는 이용할 가치도 없고요 바퀴벌레 보듯보겠죠
인간의 수명을 고려해보면 대략 100광년 정도가 인간에게 허용된 공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설사 아광속으로 비행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동면하는 기술까지 있다하더라도
광속으로 수십 년이 걸리는 거리라면 지구와 연락하는 것조차 힘들겠죠.
그렇게 된다면 이미 지구와는 별개의 독립된 존재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즉, 거리도 문제지만 시간의 괴리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그런 것들이 잘 표현되어 있죠.
공간을 뛰어넘는 웜홀같은 것도 있지 않느냐?
만약 그게 가능한 외계 생명체가 있다면 블랙홀의 비밀을 아는 신적인 존재겠죠.
적어도 인간은 태생적으로 그런 기술에 도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ex. 자원의 한계 등)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만약 우리가 인식하고 도달할 수 있는 범위 내에
항성간 이동 가능한 고등 문명이 있었다면 물리적, 전파적 신호 등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접촉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징후가 없으므로 적어도 태양계 근처에는 고등 문명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