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홈으로
공지사항
궁금해요
회원가입
출석체크
즉석복권 구매
번역기자 신청
주요메뉴
해외반응
스포츠
게임/IT
방송/연예
사회/문화
정치/경제
밀리터리
기타해외
회원번역
뉴스
국내뉴스
해외뉴스 번역
영상자료
한류영상
니코동
일반동영상
유머게시판
유머
미스터리 게시판
커뮤니티
잡담
이슈
친목
방송
밀리터리
경제
여행/맛집
자동차
애니
컴퓨터
동아시아
정치
종교
스포츠
축구
야구
기타
팬빌리지
해외네티즌반응! 가생이닷컴
회원 로그인
가생이닷컴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패스워드찾기
커뮤니티
잡담 게시판
정치 게시판
이슈 게시판
친목 게시판
방송/연예 게시판
밀리터리 게시판
경제 게시판
여행/맛집 게시판
컴퓨터 게시판
자동차 게시판
애니 게시판
유머 게시판
미스터리 게시판
동영상 자료실
번역요청 게시판
스포츠
축구 게시판
야구 게시판
기타 스포츠
토론장
동아시아 게시판
종교/철학 게시판
제안합니다
게시물 신고
번역기자
운영진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0-08-13 17:50
[유머]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듣고 싶은 말.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4,835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실게임
20-08-13 17:55
태도가 나쁘구나... 하필 그 말을 안 전하다니...
태도가 나쁘구나... 하필 그 말을 안 전하다니...
궤도
20-08-13 17:57
그건 니 생각이고... ㅜㅜ
그건 니 생각이고... ㅜㅜ
솔직히
20-08-13 18:16
무엇보다 안심되는 말 "시작했어"
무엇보다 안심되는 말 "시작했어"
유령의섬
20-08-13 18:18
자 용돈 이말이 더좋아
자 용돈 이말이 더좋아
뱃살마왕
20-08-13 18:22
난 .....................정관수ㅅ...............................안전해 근디 힘이없다
난 .....................정관수ㅅ...............................안전해 근디 힘이없다
Requescat
20-08-13 18:40
비가 세차게 내리던 밤,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는 길이었다.
가뜩 좁은 골목에 주차된 차까지 더해져 좁디 좁은 그 길.
3단 접이식의 작은 우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딱 붙어 걸어가고 있었다.
아 물론 내 왼쪽 어깨를 우산 밖으로 뺀건 당연한 일이었다.
세찬 비를 대신 맞아주는 우산이 좁아 그녀의 탐스러운 슴가가 내 팔꿈치에 치댔다.
그녀의 하얀 블라우스가 홀딱 젖어 마치... 으흠으흠.
아담한 빌라 앞에 서자 헤어지기가 서운한지 몸을 좌우로 흔들며 그녀가 말했다.
"오빠 라면 먹고 갈래?"
그녀의 한 마디에 얼굴이 급격하게 붉어지면서 당황해버린 난
어쩔 줄 몰라하며,
"크흠, 버스 끊기기 직전인데? 어쩌지..."
라는 생각과는 다른 말을 목구멍 바깥으로 내보내고야 말았다.
어휴 등신등신 목구멍아 일 안하냐? 으휴 호구야.
목구멍이 요즘 정신을 놨나보네라는 생각이 찰라에 지나갔다.
하지만 그 짧은 생각도 그녀의 다음 한마디에 싹 사라져 버렸다.
"오빠, 나 오늘... '안전한' 날이야"
그리고 필름이 끊어졌다.
비가 세차게 내리던 밤,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는 길이었다. 가뜩 좁은 골목에 주차된 차까지 더해져 좁디 좁은 그 길. 3단 접이식의 작은 우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딱 붙어 걸어가고 있었다. 아 물론 내 왼쪽 어깨를 우산 밖으로 뺀건 당연한 일이었다. 세찬 비를 대신 맞아주는 우산이 좁아 그녀의 탐스러운 슴가가 내 팔꿈치에 치댔다. 그녀의 하얀 블라우스가 홀딱 젖어 마치... 으흠으흠. 아담한 빌라 앞에 서자 헤어지기가 서운한지 몸을 좌우로 흔들며 그녀가 말했다. "오빠 라면 먹고 갈래?" 그녀의 한 마디에 얼굴이 급격하게 붉어지면서 당황해버린 난 어쩔 줄 몰라하며, "크흠, 버스 끊기기 직전인데? 어쩌지..." 라는 생각과는 다른 말을 목구멍 바깥으로 내보내고야 말았다. 어휴 등신등신 목구멍아 일 안하냐? 으휴 호구야. 목구멍이 요즘 정신을 놨나보네라는 생각이 찰라에 지나갔다. 하지만 그 짧은 생각도 그녀의 다음 한마디에 싹 사라져 버렸다. "오빠, 나 오늘... '안전한' 날이야" 그리고 필름이 끊어졌다.
지팡이천사
20-08-13 19:21
그리고 방문한 그녀의 원룸엔 1년만에 딸아이가 보고싶어 방문하신 부모님두분이 계셨고~~~
그리고 방문한 그녀의 원룸엔 1년만에 딸아이가 보고싶어 방문하신 부모님두분이 계셨고~~~
귤한입
20-08-13 21:01
필름은 강제로 이어졌다. 그렇게 우리들은 라면을 끓여 먹었다.
필름은 강제로 이어졌다. 그렇게 우리들은 라면을 끓여 먹었다.
제냐돔
20-08-13 21:42
설겆이도 내가 했다...
설겆이도 내가 했다...
하늘나비야
20-08-13 22:00
그리고 부모님께 편히 주무시란 인사를 정중히 드리고 새벽 비를 맞으며 3시간을 걸어 집에 갔다
그리고 부모님께 편히 주무시란 인사를 정중히 드리고 새벽 비를 맞으며 3시간을 걸어 집에 갔다
단가람
20-08-13 23:13
그래서~독감에 걸렸다!
그래서~독감에 걸렸다!
초율
20-08-13 22:02
그 위기를 잘 모면해야...
그 위기를 잘 모면해야...
sunnylee
20-08-13 21:17
ㅇ휴,,,,,,
ㅇ휴,,,,,,
담배맛사탕
20-08-13 23:20
나 오늘 안전해. ㅋㅋ..
나 오늘 안전해. ㅋㅋ..
다같은생수
20-08-13 23:32
2222
형님이시네요..
바로 생각했는데 한참...... 내렸습니다 ㅎㅎ;;;;
2222 형님이시네요.. 바로 생각했는데 한참...... 내렸습니다 ㅎㅎ;;;;
서냥
20-08-14 06:52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안전하겠어~~ ♪
넌 안전하겠어~~~ ♬ 그 누구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안전하겠어~~ ♪ 넌 안전하겠어~~~ ♬ 그 누구보다~~
전체
유머
안습
감동
동물귀욤
굴욕
패러디
스타
애니
스포츠
밀리터리
기타
Total 104,7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
공지
]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0298
공지
[
공지
]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9385
공지
[
공지
]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6730
78360
[
동물귀욤
]
냥이 구해주는 멍이
(16)
경계의저편
12-26
4836
78359
[
유머
]
어느 동호회의 모습 ~
(13)
별찌
01-06
4836
78358
[
기타
]
타조 요리 ~
(16)
별찌
04-17
4836
78357
[
기타
]
캐나다인 한국만의 비밀을 파헤쳐보고 싶다
(6)
이노센스
07-12
4836
78356
[
기타
]
여성전용 엔진오일
(12)
날아가는새
11-26
4836
78355
[
유머
]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짜파구리
(10)
골드에그
01-21
4836
78354
[
감동
]
이 시국 미국에서 공감을 얻고있는 글
(9)
발암축구
05-11
4836
78353
[
기타
]
한국 고시원 보고 충격 먹은 하버드생
(5)
날아가는새
05-12
4836
78352
[
안습
]
엠버 허드 근황
(14)
llllllllll
06-26
4836
78351
[
유머
]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듣고 싶은 말.
(16)
날아가는새
08-13
4836
78350
[
기타
]
조상신이 돌본 컵라면 파혼
(42)
보미왔니
01-18
4836
78349
[
스포츠
]
KBO에 온것을 환영한다 추신수
(13)
보미왔니
03-25
4836
78348
[
유머
]
힙합계의 음유시인 MC스나이퍼 근황 ㄷㄷㄷㄷ
(1)
존재의온도
10-15
4836
78347
[
유머
]
중국 방송 근황
(18)
혀니
11-25
4836
78346
[
유머
]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 하드 카운터
(4)
아나보
06-11
4836
78345
[
유머
]
ㅇㅎ] 알품는 미용사 눈나.gif
(8)
드슈
01-04
4836
78344
[
동물귀욤
]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 gif
(10)
격운
05-12
4836
78343
[
유머
]
날뛰는 노홍철 카운터로 활약했던 무한도전 멤버
(5)
존재의온도
06-09
4836
78342
[
유머
]
오또케 ~
(14)
별찌
10-24
4835
78341
[
기타
]
80년대 초반 연예인 소득 순위
(15)
경계의저편
01-05
4835
78340
[
기타
]
네덜란드 길거리 음식
(20)
jmin87
01-29
4835
78339
[
안습
]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14)
주말엔야구
03-12
4835
78338
[
감동
]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남긴 마지막 숙제
(6)
카라스
06-14
4835
◀
<
1141
1142
1143
1144
1145
1146
1147
1148
1149
1150
>
▶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and
or
Copyright
운영원칙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수집거부
|
광고 및 제휴문의
|
번역기자 신청
가생이닷컴의 모든 번역물을 어떠한 형태로든
2차 가공,편집하여 사용할수 없으며,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10~2024 gasengi.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