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여학생이 잼버리 참가했는데 쓰러짐.
의식이 없고 흰자위만 보였는데 45분동안 구급차도 안옴.
여튼 그렇게 입원했는데 식사는 컵라면 한개와 과자가 전부.
K드라마에서 보던 한국 편의점에 가서 즐기고 싶었는데
바가지에 상심.
대원을 이끌던 스카우트 대장이 20년동안 이런 적 처음이라고.
오죽하면 난민 캠프보다 더 열악하다고 할 정도
학을 떼고 있는 중.
아이들 방치해서 지금 상황이.......외교 문제로 번질 태세임
주최측은 대회 강행중
지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냐면......
냄새 올라옴.
잼버리 현장 취재에 대해
국내 언론 기자들 다 차단된 상태에서
해외 기자가 촬영해서 트윗에 올려줌
이렇게 된 데에는 자원봉사자들을 아무런 지시없이
방치한 주최측(행안부, 여가부, 문체부, 한국스카우트 연맹)의 책임이 있는듯.
아무런 지시가 없이 일만 하라고 해서 포기하고 야영장 떠나고 있는중.
결국 지자체가 나서서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
"소정의 실비" 줄테니 일해라 주민들아ㅋㅋㅋㅋㅋ
웃긴건 이 대회를 책임진 이상민 장관이
가장 안전한 대회가 될거라고 자부했다는 점.
이상민 "폭염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가장 안전한 잼버리 대회가 될 것입니다" (실제로 한 말)
전북도지사는 이 와중에
불만은 끊임없는 거라는 망발을 내뱉는 중.
방치하면 불만이 안생길지???
정말 안생기시겠죠?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대회를 주관하는 여가부 장관은
빵빵한 에어컨 밑에서 시원하게 근무중이심
자기들끼리 혈세 받아다가,
피자 파티까지 하셔서 얼마나 배부르셨을까
아이들은 폭염속에 환자가 오는데도 침상도 없음
환자들이 바닥에 방치되서 버려지고(?) 있는중
결국.....
학부모와 학생들의 원성을
견디다 못한 미국과 영국 정부는
한국 정부의 방치에 화나서
자국민 구하기에 나섰음
영국 스카우트 대원 4천명은
행사장에서 철수하고 전원 호텔로 이동.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미국 험프리 기지로
이동해서 지내기로.
신기한건......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포털에서 기사가 사라졌다는 것.
잼버리 험프리 기사가 싹 사라짐......
(취재 제한+기사 통제.....이거 옆동네에서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그럼
우리 정부의 간섭을 안받는
구글에선???
다행인지.....구글은 아직 검색 차단 안된듯.
그냥.....총체적 난국 그 자체.
이 와중에 휴가 가신 우리 가카 근황.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던 전어 시식중.
3년전 방역 선진국이라면서 유럽과 미국은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서방언론에서 난리를 쳤었는데
이렇게 됐음.
싱글벙글 대한민국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보고 쓴 웃음 안나오면 그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