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서울 살았었지만 저건 아니라고 봄.
서울에서도 집과 직장이 어디냐에 따라 다름.
게다가 9시 출근인데 8시에 깨어나는 서울 직장인이 몇명이나 될까?
서울내에라도 지하철이나 버스 타거나 또는 자차로 이동해도
출근길은 대부분은 최소 30~40분은 걸릴텐데 저건 말도 안됨.
예전 첫 직장 면접을 붙었는데 포기한 이유가..
업무지까지 출근하는데 최소 한시간 반걸림.. 운 나쁘면 두시간 예상..
물론 서울안에서 이동하는거였고.. 두번갈아탐..
그래서 첫직장은 1시간걸리는 곳으로 정했는..
물론 한번타고 이동하는 시간..
지금은 20분걸림..
한번 직주 근접을 맛보면.. 동네 분위기나 인프라가 거지 같아도 옮기기가 쉽지않음.
이래서 내가 전원생활을 꿈꾸면서도 경기도쪽으로 이동하기 힘든 이유가 됨.
언젠가 직장 은퇴하면 분당이나 용인쪽에서 살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