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중에, 결혼까지 하고 몇년간 잘 살다가 갑자기 이혼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내가 아이 가질 생각이 없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요새는 모든 사람이 선택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상대 배우자(결혼전이라면 연인)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은 다양할 수 있고, 그 선택에 대해 존중은 해줄 수 있지만, 그게 배우자(또는 연인)의 인생 행로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면, 빨리빨리 알려줘서 배우자(또는 연인)도 미리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죠. 그걸 안 하고 질질 끌거나 숨기면, 배우자(연인)는 생각지 못한 채로, 자기 인생의 행로가 바뀌게 될 수 있는 위험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남녀 상관없이, 이 점은 주의해야 하는 겁니다. 이 점을 주의하지 않으면, 너무 자기 편한 것만 생각하는 이기적 인간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