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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6 13:07
[안습] 82쿡] 대학생 아이가 자퇴를 하겠다고 하는데요.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657  

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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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렛 23-11-06 13:14
   
저 아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
     
어설픈직딩 23-11-06 13:23
   
몸만 성인이고 부모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는게 미성녀자 같은 자식에게는 훗날 독이 되어 돌아옴!

우리 회사 신입중 은근 저런 개념나간 넘들이 들어오는데
군필자인데 하는건 중2 같음

OJT신입교육중 손으로 x만들더니 "잠시만"
난 누구 상당하고나 가족중 큰변이 있는줄 알았는데

여친전화라 교육잠시 있다가 하라고 하는데
순간 "네"라고 대답할번함 미친거지요

p.s
저런 사람 특징 3가지

1.지각은 밥먹듯 한다.
2.식탐이 많다
3.눈치없고 사람들이 왜 자기 욕하는지 본인만 모른다.
          
태양속으로 23-11-06 13:27
   
회장 아들인가요?
체사레 23-11-06 13:19
   
아니 거길 왜 찾아가 에휴
포미 23-11-06 13:23
   
아직까지는 대학생은 성인이라는 자각은 있나본데....

앞으로 결국 엄마가 대학교수 만나는 일도 일상적인 일이 되지 않을까....???
땡말벌11 23-11-06 13:27
   
저 학생은 사회생활도.......암담하다.

요즘 군대에도 저런 부모때문에 유치원되었는데.
Tigerstone 23-11-06 13:50
   
군대간 애들한테도 저러는데 학교야 오죽하겠어
카티아 23-11-06 14:06
   
몇년전에 인사과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는데, 회사에 어머님 한분이 와서 회사입구에서 난리쳤다고 함..

 이유인즉슨... 왜 우리 딸 불합격시켰냐며 사장에게 따져야겠다고 온거.........

 애가 울고불고 몇일동안 밥도 안먹어서 큰일나면 책임질거냐며 사장보고 따져야겠다고 난리쳐서 보안담당자 진땀뺐다며..

 친구말 들어보면 예전엔 그런일이 없었는데 최근엔 정말 이런저런 이유로 부모가 와서 다큰 성인 자녀일에 따지고 드는 사람 많다고.. 

 얼마전에는 외근나갔다가 회사복귀 안하고 미용실에서 머리 했던 직원, 해당부서 부장이 혼내고 사유서 쓰게 했더니 부모가 부장에게 다이렉트로 전화해서 따진 사건도 있었다고 함..

 나이는 성인인데 스스로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애들 널렸음..
마칸더브이 23-11-06 15:17
   
그나마 잘못을 알았다니
Joker 23-11-06 15:49
   
저 남편도 참...
저런 여편네랑 결혼을 했냐..ㅉㅉ
rosma 23-11-06 16:08
   
보통은 20분 늦어도 시험은 보게 해주지 않냐
     
어설픈직딩 23-11-08 14:19
   
바보세요 저거 자기 유리하게 20분이라고 하지 실제로는 1시간이라고 봅니다.
그날을위해 23-11-06 18:58
   
에효...
하관 23-11-06 20:26
   
일종의 장애면 어쩐디야...
식후산책 23-11-06 21:45
   
이미 벌어진일 아들은 교수한테 사과하고 휴학하고 군대가야겟다
엄마는 제발 다시는 이런일 없게 아버지가 잘 알려줘야겠네요...
감독 23-11-07 00:02
   
살다보니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더라구요.
한번, 두번 실수를 하는거야 이해하지만, 대화하는 내내 도대체 사고방식이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던데... 저런 아줌마 같은 사람 ㅎㅎ
마시마로5 23-11-07 08:35
   
밀레니엄 애들 참..부모가 죄다 니들이 뭔죄겠냐.
slrkanfk022 23-11-07 19:05
   
엄마는 답답했겠지만
차라리 자녀하고 이야길 해야지.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는다.
이번을 기회로 다음부터 조심해라  라고
그리고 잊을건 잊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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