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무섭고,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어떤 사람은 돈걱정도 할테고, 각자 사연이 다양할텐데,
그거 의사들이 이해하고 상담해주고 하던게 옛 시절이라면,
요즘 의사들은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의대정원은 그대로라 줄곧 낮아진 의대문턱 때문인지 몰라도 멍청하고 인성마저 박살난 놈들이 많음.
의사애들 넷에서 고충을 토로하는거야 상관없는데, 환자가 잘못된 의학상식같은걸로 우기고 있다면, 진지하게 바른 방향으로 설득하려는 노력조차 안하는건 좀 그렇다. 본문의 경우에도 저 대화가 얼마나 걸렸겠음? 기껏해야 2~3분 사이였을걸. 그정도 해놓고 에라 모르겠다 이 ㅈ랄을 하는거면, 의사선생님이 아니라 병원에서 일하는 무언가 라거나, 의료서비스인 정도로 불러야지.
왜 의사에게 의사선생님이라는 말이 붙었는지 전혀 이해 못하는 그냥 능지 빻은 어쩌다 시험 잘봐서 의사 자격증까지 딴 놈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