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9-05-05 07:10
[기타] 엄마가 돌아가셨다.
 글쓴이 : 별찌
조회 : 9,063  

.
1.jpg

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ltaly 19-05-05 07:31
   
보내야 할 땐 보내드리는 게 서로에게 좋지요. 보내드리고 나면 추억만이... 아 이것도 아니네 ㅠ
초이U 19-05-05 08:06
   
제가 인생에서 가장 크게 느낀 말중에 "있을때 잘해" 라고, 뭔가 유머스러운 말같지만 정말 맞는말이더라구요.
근데 참 사람들이 있을때 소중함을 느끼는것이 어렵다라는거죠.
Will 19-05-05 08:18
   
있을 때 잘해~!
황룡 19-05-05 08:22
   
잘해야지..
혼났다 19-05-05 08:51
   
자식이란
부모가 더우면 추운 즐 알고
추우면 더운 줄 알지
미스터스웩 19-05-05 08:53
   
아침부터 왜이러세요.. ㅠㅠ

엄마한테 전화해야겠다.
lord 19-05-05 09:09
   
부모님의 소중함을 잊고 있었어요.
이런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떠나자 19-05-05 09:36
   
근데 나이가 들수록 더 그리워져요
세상만사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지워지는데...
엄마생각은 갈수록 더나네요
CK홀릭 19-05-05 09:38
   
엄마는 사진찍는걸 싫어하시는줄 알았는데 카카오스토리에 셀카 올리신걸 보고.. 핸드폰에 사진이 수백장인데 그중에 엄마사진 한장이 없냐 불효자새키야 하고 반성했던 기억이. 남는 건 사진뿐입니다. 많이 찍으세요.
지해 19-05-05 11:29
   
어느날 문득 생각이 나는데
그땐 이미 늦었을때다
sunnylee 19-05-05 12:14
   
진짜..나이먹으니..
눈물만 많아지고..
활인검심 19-05-05 12:59
   
효도합시다
축구중계짱 19-05-05 15:10
   
꼭 늦은 사람들이 저런거 만듬.

그 전에 경험한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도 콧방귀 뀌다가.

그냥 평소에 잘하지 않는 사람은, 그냥 원래 그런 사람임.

그냥 없어지니 저렇게 감성팔이 하는거.

평소에 잘해야지 당연히. 많이 대화하고 같이 놀러가고 이것만해도 항상 고맙다고 하신다.
     
gjzehfdl 19-05-06 09:43
   
부모님이 고마워하면 돌아가셔도 님 마음이 편할거 같나요? 제글이 약간 패드립성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역지사지를 말하는겁니다.

이건 저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에요 과연 평소에 잘해드렸다고 해도 부모님이 곁에 없을때 단지 내가 그동안 잘해드렸다는 이유로 부모님의 죽음을 후회없이 깔끔하게,

눈물없이 맞이할수 있을까
          
축구중계짱 19-05-07 23:25
   
뭔 소리에요?

생전에 부모님한테 잘해준 사람들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마음이 편한가요??

그 누구도 부모가 돌아가시면 마음편한사람이 있나요???

님 발언은 패드립아니라, 그냥 말도 안되는 지능떨어지는 논리도 없는 발언이죠.

부모나 자식간에 서로 한없이 잘해줘도 모자른게 사랑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잘못해드리는 자식들은 많이 존재하죠.

그걸 말하는겁니다.

그래도 부모와 많은 추억을함께하고, 추억이 있는 사람과

그냥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 못보낸 사람과는

무게감이 다르죠.

그걸 말하는건데, 이해를 못하고 헛소리만 주구장창 하시네요.

혹 님이 내가 말한 사람에 해당하시나요??

그럼 님은 그냥 그런 사람인거죠.

그 누구도 자식이건 부모건 이 사이는 아무리 잘해줘도 서로의 죽음에는 가슴무너지는거죠.

근데 뭐??

잘해주면 그 마음이 편하다??

내가 잘해주면 편하다고 했나요???

별 미친 소리를 다 듣겠네요.

님 사상자체가 그러니까, 남도 그렇게 보이는거죠.
미스트 19-05-05 17:59
   
부모님한테 존댓말도 안 하는 것들이 가신 다음에 빈자리를 안타까워 하며 눈물을 흘릴 거라곤 솔직히 믿기 어려움.
쉐도우라인 19-05-05 19:13
   
......
촌팅이 19-05-05 19:30
   
엄마 보고싶다ㅠ
몰라다시 19-05-06 00:02
   
큐ㅠㅠㅠ
gjzehfdl 19-05-06 09:35
   
위에 댓글두개 왜케 꼬여있냐 좀 보기 껄끄럽네 남의 감정을 저렇게 무감각하게 단정지으니 사이코패스처럼 보이기도 하고 저급하고 저열하게 보이기도 하고..

사람 심리가 "난 잘해줬으니까 엄마 죽어도 괜찮아" 이렇게라도 생각해야하나?

후회하고 후회하는 사람일수록 그만큼 아낀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 내 친구는 동네에서 효자소리들을 정도로 어며니에게 지극정성이였다가 그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평소에 좋아하시던 딸기 못사드렸다고 그렇게 자책하다가 한동안 폐인처럼 살았음

사람 위에 댓글들 말처럼 마음이란게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될거였으면 이세상에 살인사건은 안일어나고 자.살도 없을거임

부모님이 죽고 평소에 잘해주지못했다고 후회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님들이 판단할 자격이 있나? 그사람이 평소에 부모님에게 지극정성으로 잘했음에도 후회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드나?

꼭 늦은 사람들이 저런거 만듬

저 한마디로 사람 판단하는게 그렇게 쉬워보이고 사람 마음이 그렇게 단순하게 판단할정도로 같잖아 보이면 그냥 지하철에서 돗자리깔고 지나가는 사람이나 평가질하던가 그러다가 맞아도 할말 없겠지만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이 남을 지 좆대로 판단하고 깔보는 인간임 그 상대가 누구인지도, 어떤 사람인지, 어떤 마음인지, 어떻게 살았는지 단 일분일초도 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지않은 주제에
부모님이 돌아가서 슬퍼하는 사람의 마음을 지가뭔데 함부로 판단하고 깔보고 ㅈㄹ해대는지 깍퉤
라마노 19-05-06 13:04
   
겁나 슬프네 ㅠㅜ
축구중계짱 19-05-07 23:29
   
위에 헛소리하는 폐기물이 한마리 있네요.

평소 노력도 안해놓고, 돌아가시니 그때서야 그걸 후회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혼자 자신이야말로 사이코패스 증상을 보이면서, 헛소리하는데

참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군요.

당연히 꼭 늦은 사람들이 저런거 만들지.

그럼 평소 부모한테 바쁘다는 얄팍한 핑계로 할 도리도 못하는게 사람인가???

지가 그런 짓거리를 했으니, 찔려서 헛소리하는데

뭐? 잘하면 마음이 편하냐? ㅋㅋㅋ

진짜 별 혼자 허언증 증세 보이면서, 밑바닥 증세 보이는 인간 한마리 답도 없네.

함부로 판단한다???

기본적인 도리를 핑계로 안하고 나중에야 후회하는걸 말하는건데

뭐 무조건 후회하는 사람들을 전부 말하는줄아나??? 참 덜떨어졌네.

핑계대고 할도리를 못하고 나중에야 후회하는 애들을 말하는게, 왜 함부로 판단이지???

위에 별 핑계를 다대가며 부모에게 툴툴대고 짜증내는거 안보이나????


저 한마리는 지가 그러니까, 찔려서 ㅂㄷㅂㄷ 하는 거고

지능 떨어지는 한심한 인생을 살아온 티가 나네 칵퉤
 
 
Total 104,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9565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8558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5995
101573 [유머] 대부분의 모쏠은 노잼에 진지충이다 (12) 혀니 10-13 9067
101572 [유머] 남자친구랑 ㅅㅅ한거 걸린 21살 여대생 (31) 혀니 05-30 9067
101571 [유머] 대만 햄버거가게의 한국어 문구 존맛버거 (14) 루빈이 08-28 9066
101570 [유머] 유부남이 보면 좋은 소식.jpg (13) 드슈 04-19 9066
101569 [유머] 4캔에 만원맥주 근황.jpg (17) 에르샤 10-06 9065
101568 [유머] [보배] K5 신형택시 예상도~ (9) 보미왔니 11-12 9065
101567 [유머] 대한민국 남성들이 분석하는 대륙의 영화씬 (34) 보미왔니 03-30 9065
101566 [유머] 남자가 샤워하는데 27분이 걸리는 이유 (19) 혀니 01-08 9065
101565 [유머] 게임길드 가입 입구컷 당한 디시인 (22) 라군 05-22 9065
101564 [유머] 실물 깡패라는 연예인 (14) 혀니 08-02 9065
101563 [유머] 일본에서 월 300만원으로 생활이 힘든 이유 (21) 혀니 08-10 9065
101562 [유머] 인기 좀 얻었다고 거만 떠는 유사 연예인 ~ (14) 별찌 11-08 9064
101561 [기타] 엄마가 돌아가셨다. (22) 별찌 05-05 9064
101560 [유머] 일본인들의 우디르급 태세전환 ~!???? (31) 별찌 02-26 9064
101559 [기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자유의 여신상 원래 색깔 (19) 날아가는새 02-10 9064
101558 [기타] [펌] 미국 원어민 강사가 한달동안 찍은 급식 (24) 보미왔니 03-16 9064
101557 [유머] 사랑하는 와이프와 함께하는 운동 (19) 보미왔니 11-03 9063
101556 [유머] 벽지가 참 이쁘네.. (25) 골드에그 12-02 9062
101555 [유머] 전효성과 같이 샤워한 차오루 ~ (16) 별찌 03-10 9062
101554 [안습] 개빡친 귀신의 집 알바 (16) 격운 06-14 9062
101553 [유머] 코인판 개미 한 짤 설명.gif (11) LikeThis 05-20 9062
101552 [유머] 새우구이 먹다가 방게 키운 남자.jpg (4) 존재의온도 12-19 9061
101551 [유머] 베트남의 공장 직원 (30) 보미왔니 06-16 9060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