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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03 16:59
[기타] 약스] 미수다에 나왔었던 독일녀 미르야 근황.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6,152  

1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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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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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23-12-03 17:17
   
정자은행의 목적이 불임과 난임을 돕기 위함일 건데 신체 멀쩡하신 분들이 굳이...
사람 한 명을 충분히 알기 위해선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정자를 뭘 믿고 기증 받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병력 없고 건강해야 정자를 기증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외형 뿐만 아니라 탈모나 비만, 성격도 유전이 돼요 아이 인생을 걸고 제대로 도박을 하네요
체사레 23-12-03 17:23
   
루저의 난 당시 개념 발언한 독일 분이시군
공알 23-12-03 17:33
   
결국 조건 본다는 소리네요
무공 23-12-03 17:54
   
왜? 저 정도면 결혼할 남자는 많을텐데..

눈이 높나?.. 한국녀들은 애를 낳아주는대..
안알려줌 23-12-03 18:51
   
비혼이건 뭐건 출산률 떨어지는 국가에서 아이를 낳는 것만 해도
당진사람 23-12-03 19:12
   
미르야 나이가 자연임신이 어려운것도 이유겟군
     
마칸더브이 23-12-08 20:46
   
ㅇㅇ 나이가 좀 있으니까요
oppailuawaa 23-12-03 21:17
   
결국 조건 보고 남자 찾다 안되니까 정자 선택 으로 자식 낳은거네..뭐 서구에선 저렇게 살다가 동거하고 재혼하는거 비일비재니까 ..제도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족 인가?
idontknow 23-12-04 08:21
   
거 두어명 불편러들 있네요.
미르야나 사유리가 금전적인 조건을 볼까?
미수다 당시 한국여대생과 얘기 했던 것은 금전적인 조건이었고.
저 둘은 금전적인 조건은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니고.
기간틱 23-12-04 08:23
   
인간사 모든 만남은 조건 만남입니다.
내 조건과 상대 조건이 비슷해야 거래를 합니다.
개인과 단체 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생이냐 아니면 기생이냐의 차이에서 대우가 천지차이로 벌어져요.
아라미스 23-12-04 09:01
   
미르야가 말한건 돈 보다는 평생을 믿고 같이 갈만한 믿을만한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이 말인데
조건드립하는 사람은 대체 뭐지 ㅋㅋ
개인적으로는 비혼모는 아이에게 아빠를 가질 권리를 박탈하는거 같아서 딱히 좋아보이진 않는데..
Newt 23-12-04 09:04
   
엄마가 이기적인거지....자식이 커서 나는 왜 아빠 없어? 라고 물으면 인공편모 가정 되는걸 자식은 과연 동의할까요? 아버지란 존재와 애정결핍 문제까지 생각하진 못했을거라 확신함. 보통 편부모 가정에서 문제가 많은 통계로 보면 헛똑똑이 행동
     
소문만복래 23-12-04 09:40
   
아빠 없는게 아무렇지 않은 사회면 됩니다.
아빠 없다고 이상하게 여기는 ㅂ신새끼들이 문제 아닐까요?

실제 통계 말씀 드릴게요.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 중,
한부모 자녀 비율은 17.9퍼센트 입니다.
우리 미성년자들 중 한부모가정 비율은 17.53퍼센트 입니다.

한부모 가정에서 문제가 많은 통계요?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제대로 된 근거도 없으면서 개쌉소리 싸지 말아 주세요.
          
Newt 23-12-04 10:54
   
내가 아버지 없이 살아서 설움을 얘기한건데 너야말로 뭔 쌉소리냐? 뭔 말만하면 애비없어서 그렇다는 소리 안들을려고 아둥바둥 살긴 살았지만 평생을 무책임한 아버지 욕을 하고 살고 있다.

'이제서야 겨우 논의 되고 있는 실정이다'인 곳에서 아빠없어도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면 된다고? 넌 뭐하다가 이제 논의 되는 세상을 만들고 있냐?
소문만복래 23-12-04 09:33
   
출산율 걱정이라면, 이런 형태의 출산과 육아도 인정하고 또 지원해야 한다.
출산을 하기 위해 결혼이 반드시 필요한 사회는, 결혼의 장벽이 출산을 또 가로막게 된다.
정상가정에 대한 집착이 우리 출산율을 박살내고 있어. 이제 비혼모 비혼부가 자유로이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해야 해.
되게 웃긴게, 미혼모는 십여년 전에 겨우 인정받았지만, 미혼부는 여전히 인정받지 못한다. 아이의 엄마가 기재되지 않으면 출생신고조차 못하는 상황임. 아이 낳고 도망가 버린 여성들 때문에 아빠와 함께 남겨진 아이들이 출생신고도 못한채 수천명이 방치되어 있는게 이 나라임. 법대로라면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라, 학교도 못가서 임시방편으로 임의로 등록하여 교육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아직도 법이 안바뀌고 있어.
이제서야 겨우 논의 되는 실정이다.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4001

정상가정을 집착하는 이유는, 특히 남성집단에서 정상가정을 수호하고자 하는 이유는, 댓글의 반응에서 알 수 있어. 혹여 미혼모가 사회활동과 양육을 병행하여 성공한다면, 자신의 가치가 떨어질거라 우려하는것. 그리고 결혼상대로 남아있어야 할 여성들이 독립개체로 떨어져나가는 것에 대한 반발임. 이게 뭐 나쁘거나 이상한게 아님. 이제까지 백여년간 이어져 온 1부1처제의 영향이 아직 남아있는건 당연한거야. 안그래도 남성인구가 많아서 결혼시장에서 도태되는 상황인데, 비혼모가 늘어난다면 걱정이 들겠지.
그런데, 우리 인간사회가 1부1처제 시작한게 언제부터임? 근대 들어와서 부터야. 그 전까지 남성 대부분은 여자 손 못잡아보고 살았어. 드라마에서도 한쌍씩 쭉 살아온것마냥 표현하지만, 있는집은 삼처사첩씩 거느렸고, 없는집은 여자 구경도 못해보고 살았다고.
아마 여기 글쓴 대부분은 그 소외된 이들에 속했겠지.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로 가자는게 아니잖아.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이 왜 저 비혼모 사례에 반발을 하는지 잘 고찰을 해봐. 비혼가정도 받아들여 출산율을 조금이라도 회복하여 사회 존속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고, 결혼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질까 걱정하기 보다는, 오히려 비혼주의자들이 결혼시장에서 이탈하여 정상가정을 원하는 이들이 잘못 선택할 일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좋아.

또한, 비혼모는 양육만 하지 않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할 수 밖에 없지.
즉, 여성 사회활동이 많아지고, 이건 우리 사회의 노동력 확보를 가져와. 또한 평균소득도 올라갈테고, 그에 따라 소비도 확대되겠지.
이른바 정상가정은 대부분 한명의 노동력에 의지해야 하고, 그 노동력이 사고나 병으로 손실될 경우, 남은 가족들은 급격히 상황이 나빠지며 결국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기 마련이야. 더우기 비생산인원이던 배우자가 사회에 다시 진출할때 저급노동자로밖에는 길이 없다는 것도 사회적으로 아주 큰 손실이거든.
우리 사회에서 비혼모, 비혼부는 노동력 감소라는 당면한 문제 앞에서 가장 알맞은 해결책이 될거라 생각해.
또한 성행위가 결혼으로 이어지는 사회가 아니어야, 더 많은 성행위가 쉽게 이뤄질 것이고, 더 많은 성행위는 더 많은 출산을 가져올거야. 비혼모 비혼부가 답이다.
멀더요원 23-12-04 23:05
   
어차피 다 개인의 선택일뿐...
마칸더브이 23-12-08 20:45
   
개념있는 말들을 많이 했죠 누구랑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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