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조도 다소 섞이긴 했지만 굳이 홀로그램 남편을 찾을 필요도 없이 드라마와 같은 미디어컨텐츠들이 본인들에게 필요한 감성을 공급해주기 때문입니다. 반면 남성들에게 대중미디어컨텐츠속의 여성들의 모습은 많은 부분 피곤한 존재죠. 정말로 연인으로서 느껴지는 수준이 아니라면. 그렇다고 p르노쪽을 대놓고 찾을수도 없거니와 그것도 기껏해야 아랫도리쪽이지 감성쪽을 해결해주지는 못하죠. 남성이나 여성이나 결국은 소년감성, 소녀감성을 찾게된다는건 공통적입니다. 진짜 소년소녀가 아니라.
사실 자상하고 사려깊은 컨셉으로 구현된다면 물론 영화나 드라마속 여주인공들처럼 미인들이어야 몰입이 잘 될수밖에 없겠지만 굳이 일본처럼 로리컨셉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일본특화거나 그런 일본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고 현실적으론 전세계 남성들에게서 가장 반응이 좋을 연령대는 20대초반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