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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8 11:09
[안습] 초등교사와 결혼한 의사 후기.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789  

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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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1-18 11:13
   
와우... 살벌하네 저런 여자는 도대체 어떻게 만난 거냐 그런데 니가 선택한 결혼이다!
네오구리 24-01-18 11:18
   
교사쪽이 좀 심함 ㅋㅋㅋ 교대 부터가 완전 개 여초 바닥이라 기본적으로 폐미니즘 쌉 탑재 요즘은 자기들도 그런 평가 알아서 결혼 전에는 조신한 척 하다가 혼인신고 하면 돌변 합니다. 아니면 애 낳으면 돌변
비구름 24-01-18 11:26
   
간스유예기엔교 플필헤네카
이 말이 괜히 나오겠냐.
하관 24-01-18 11:54
   
양쪽말 들어봐야지
견생이 24-01-18 11:55
   
난 울아이 어렸을때 직장다니고, 또 그만두고 개인사업 했었음
그때 월급을 많이 벌어다 주지 못했는데도
집에서도 노트북 켜놓고 일하면 아빠 일하니까 조용히 해야 한다고 아이 델구 방에 들어가거나
주위에서 시끄럽게 안했음
직장다닐때 아이 낳았을때도 아빠 출근해야 하니까 잠깨면 안된다고
새벽에도 집사람이 알아서 아이 우유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다 했음

지나고 보니 난 그냥 아이가 컸던거
조금더 많이 도와주지 못했던에 .. 미안하긴 하지만
지금은 맞벌이 하면서 집안일 조금 도움

냉정하게 직업이라고만 봤을때
전업주부는 집에서 24시간 애보고 살림한다고 쉬지 못한다고 하지만 24시간을 빡시게 일하는건 아니지 않슴?
반대로 그럼 남자는 밖에서도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일해야 하나?
남자가 밖에서 설렁 설렁 졸리면 낮잠자고 TV 보면서 일할 수 있나? 일할땐 빡시게. 집에와선 좀 쉬고
그리고 조금 조금 아이도 보고, 집안일도 도와주는 정도면 되지
자기 힘드니까 빨리 퇴근해서 집에와서 일하라고 하면 누가 좋을까?
설거지건 뭐건 그럼 다~~ 쌓아놨다가 남편 퇴근하면 다~ 시키면 되겠네... ㅎㅎㅎ
아나킨장군 24-01-18 12:07
   
현명한 사람이 없네...  저대로 살고 있는 남편은 미련한거고...
남편을 저렇게 굴리면서 고마운 마음 1도 없는 아내도 어리석음...

"내 인생이 너무 힘들고 점점 불행해지고 있어서 이혼상담도 받아보려고 한다." 로 선제공격 날리고
더 늦기전에 아내랑 구체적인 계약서라도 작성해야함...
본인이 충전할 수 있는 시간, 삶을 확보해야
다시 일도 할 수 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음...
땡말벌11 24-01-18 12:08
   
교사들이 직업 만족도가 높은 이유
다같은생수 24-01-18 15:25
   
안타까운 형이네.. 으휴..
그날을위해 24-01-18 15:29
   
답답하긴 한데 어쩌겠어, 자기 선택인것을... 애까지 낳았으니 이건 뭐.
     
축구중계짱 24-01-18 19:59
   
요즘 애 딸린 의사 남자가 뭐가 꿀릴까요?

저 말이 사실이면 이혼이 가장 현명한 거죠.
파스토렛 24-01-18 15:52
   
저런분들이 그냥 참고 살다 보니 ... 여자들이 계속  괜찮은지 아는 것 같은데 ....
그럴껄 24-01-18 16:30
   
사람들이 직업에 대해 착각하는 점.
직업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 같은 거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면 아이 교육을 잘 할 것 같다. 같은 거..

보통의사람은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자기가 제일 잘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번 경우를 예로 들면, 선생이 직업인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다른 사람을 가르쳐서 해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이건 어떤 직업에도 통용되는 일이다.
사람은 자기에게 가장 익숙하고 자신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심지어 그게 정의라고 생각한다.

선생, 경찰, 군인...
사람을 통제하는 기능을 주로 수행하는 직업군은 사생활에서도 그러할 가능성이 크다.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그들이 제일 잘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
축구중계짱 24-01-18 19:58
   
이혼해 임마~
     
마칸더브이 24-01-19 18:02
   
ㅋㅋㅋ
내빠진통 24-01-19 14:00
   
사랑으로 결혼을 했어야지....
조건으로 계약을 하니 저렇지...남이 보기에 좋은가정을 위해서....
esenkey 24-01-19 16:26
   
아쉬울게 없는 의사인데 이런 대접 맞나요 라는 느낌이라 그런가
글의 흐름을 뭔가 굉장히 억울하게 잘 표현했는데.
세세히 따지고 들자면 여자쪽도 평범?한데요.
1번이야 5배나 차이가 난다니 억울할 법도 하겠지만 부부통장에 돈 모으는게 이상한 것도 아니고,
2번, 3번은 정말 마초적인 남자 아닌 이상 최근 부부들 누구나가 그렇지 않나요
30개월이면 아직 힘든 시기죠..
헬스장 간다면 역정낸다면서 운동 하라는건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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