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볼수도 있겠는데 여자 여러명을 동시부양가능한 경제력의 알파메일이 대체 얼마나 될까요.?
고대에도 다처제땜에 장가못가는 남성 별없을듯하고 현대에는 더더욱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니
또 애시당초 베타메일남에겐 다처제로 뺏길 미모몸매되는 상급여성과는 인연없는 중하급 여성이 짝인지라
굳이 말하자면 일부일처제는 여성에게 가장 유리하고 남성에게도 일부유리한 합리적 제도라 채택된듯.
아니죠.
어떤 제도가 채용 되는데 어떤 세력의 이익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어요.
종족의 유지 번성에 유리한가.. 이것만 따집니다.
일부 일처제가 가장 유리하죠.
동물에게 있는 일부 다처제는 번식기 라는 특정한 기간이 있는 경우에는 좋아요.
하지만 인간처럼 딱히 특정한 기간이 없다면 일부 일처제가 답입니다.
예를들어서 100명의 암컷을 거느린 수컷이 1년에 생산하는 종족은 100명이 안되죠.
기계 처럼 정액만 주입하고 끝내도 100을 낳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1부 1처의 100쌍이라면.. 1년에 100명은 그냥 기본이죠.
그래서 1부 1처가 채택된겁니다.
인류의 존속과 번성에 가장 유리하니까요.
지역에 따라 1처 2부도 있죠. 굉장히 척박한 지역이죠.
1부 1처로 자녀를 양육하기엔 벅찬 곳은 1처 2부도 합니다.
조류들이 1부 1처가 많은것도 새끼 부양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펭귄을 예로 들면..
펭귄들은 교대하면서 알을 부화하고 사냥나가죠.
1부 1처만 가능한 제도에요.
1부 100처 정도 되면 도저히 못하죠. 100개의 둥지를 어떻게 1마리의 수컷이 동시에 품어요? 그리고 수컷만 돌아다니면 암컷은 알을 품다가 굶어 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