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로 보자면 (저도 한날에 4개 다 발치)
사랑니가 옆으로 또는 어금니 아래쪽으로 자라고 있는 상태였음.
개인 병원에서는 x사진을 보더니 대학병원 추천서를 써주었음.
그래서 서울대 치과병원에 가서 재검하고 수술 날짜를 잡음.
보통은 4개를 다 발치하는 경우 전신마취를 하고 (응?) 하루 입원을 해서 경과를 보고 퇴원시킨다고 함.
하지만...
그때는 그럴상황이 아니었기에 부분 마취를 하고 4개를 발치했음.
(중간에 마취풀려서 재마취를 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추운 겨울날 수술을 해서 저렇게까지 붓지는 않았고,
양쪽을 발치를 했기에 말도 못하고, 진통제 처방도 약국가서 손글씨로 진통제 주세요...ㅋㅋㅋ
대충 발치한 날 진통제 때려 박고 1~2일 정도는 아픈거나 붓기 가라앉고.
일주일 지나서 실밥 뽑고, 재검만 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