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까지는 딱 저사진에서 콩대신에 니스칠을 했던 기억이 나고, 80년대에 들어서부터 노란 장판을 깔았단 기억이 나는데요.. 노란 콩댐이라.. 미안한데,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저희집은 니스칠

잘못된 기억이에요.
콩댐 하고 니스칠합니다.
콩댐 안하면요 하얀색이에요.
아이보리색이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니스 바르면 바닥이 비쳐요.
그래서 콩댐을 안했을리가 없습니다. 저거 기름종이에요.
그래서 니스칠하면 그 기름이 살짝 녹아서 바닥이 비쳐요.

본인 기억이 맞다고 말씀하신다면 뭐 반박하진 않겠지만..
기억은 곧잘 왜곡됩니다.

그러니까 바닥에 콩물을 바르고 난방을 하면 전통식 바닥을 느낄 수 있다는 건가 사실 우린 빈대떡이었어

아궁이에 구들장을 아시려는지 모르겠는데..
옛날식 바닥은 심하면 3~4년만 지나도 구들장 열기 때문에 색깔이 꺼멓게 변하는 단점이 있었음.
그때 등장한게 저 노란 장판..
변색도 심하지 않으며 전도율도 좋아서 부얶 아궁이 불때던 옛날 집들 다들 저 장판으로 바꿨쥬...

다만 80년대 아파트로 주거 환경 변화에 온돌 보일러 시스템이 보급 되면서 점점 퇴출...
지금은 무슨 반지하나 옥탑방 마감재로 인식되면서 뒤안길..
그래도 아직 시골 옛날집들은 교체 비용이 저렴하다보니 끈질기게 잘 써먹고 있는 가성비 아이탬!

예전70년대 중반이후 80년대 까지 강남 개발 하면서 지은 신축 주택 대부분이 저 장판 이었음.

80년대 초반에 한지에 니스칠 한 아파트에 살았슴,,,ㅎㅎㅎ
나중에 장판으로 교체,,,

왜구들이 조선 점령 합리화하려고 적은 글이 있어요.

조선인은 흙바닥에(아마도 구들) 기름종이 깔고 산다.

한지.. 라기 보단 기름 먹였어요. 그림 먹인 한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