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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25 18:41
[안습] 도살 직전 돼지에게, 밥과 물을 주었다
 글쓴이 : 팩폭자
조회 : 8,308  

도살 직전 돼지에게, 밥과 물을 주었다[남기자의 체헐리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41996?type=journalists



동물의 복지??? 채식??? 가격???


식용으로서 동물을 죽이면 불쌍하고 

그렇다고 채식만 하면 사람의 건강이 해하고, 

처절한 환경속에서 식용을 위해 죽어가는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려면 원가가 늘어나고...........



딜레마의 딜레마의 딜레마



과연 여러분의 선택은??????

1.식용은 식용일뿐 원가절감이 중하다 지금 이대로 

2.동물 불쌍하니 채식으로 고고씽

3.계란한판 3만원 삼겹살 한근 5만원 돼도 좋으니 동물 복지 시켜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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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자 23-09-25 18:43
   
알브 23-09-25 18:56
   
도살 직전에 아무런 이유없이 절식을 시키겠습니까... 그저 감정팔이 하는 기사로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체사레 23-09-25 18:59
   
오늘 저녁은 돼지 두루치기다
마칸더브이 23-09-25 19:03
   
식용동물 사육할 때 개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키우면 됨
hell로 23-09-25 19:13
   
‘모지 기자 물먹여 도축하다 적발’
예낭낭 23-09-25 19:13
   
이분 기사는 대체로 이런 감성팔이 위주더군요
Emperor 23-09-25 19:18
   
해당 기사 작성한 기자 평소에 야무지게 돼지고기 먹고 다닐 듯 ㅋㅋㅋㅋ
야구아제 23-09-25 19:57
   
돼지 안 먹는 사람만 인정
Tigerstone 23-09-25 20:05
   
업진살 살살녹는다
또돌이표 23-09-25 21:04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모든 생물종은 자손을 남겨 유전자를 남기는것이 평생의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매일 잡아 먹히는 닭은.. 이미 훌륭한 승자 입니다.

이 세상에 성체가 1킬로그램 이상 나가는 모든 동물중에 가장 숫자가 많은게 닭입니다.
유전자를 남기고 있다고 볼수 있죠.

이순신이나 세종대왕이 죽었다고 평생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슬퍼만 할 수는 없잖아요?
레종 23-09-25 21:50
   
예전에 소 죽일때는 정 같은걸로 정수리를 찍었어요
이미 팔려갈때부터 자기의 죽음을 알고 눈물을 흘립니다
불쌍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우리가 먹고 살아야 하니까 ㅡ.ㅡ
치즈랑 23-09-25 21:57
   
마지막 식사로 한우 스테이크라도 주는 줄...
아나킨장군 23-09-25 22:24
   
마음은 2가 신경 쓰이지만
머리는 오직 1...
캬하하퍼밀 23-09-25 22:26
   
애초에 복지란 단어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그것을 동물에게 대입시키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스리슬쩍 23-09-25 23:18
   
백인들은 첨에 타인종들은 고통을 못느낀다면서 황인과 흑인을 동물원의 동물처럼 전시를 했음
하지만 아닌걸 알게 되었음
동물은 고통을 못느낀다 했지만 동물도 고통을 느끼는게 밝혀짐
최근 식물도 고통을 느끼는게 연구로 드러나고 있음.

사실 생물이라면 다 고통이 있는걸 알고 있었음
애써 무시해온 사실일뿐..

이제 식물도 고통을 느끼는게 드러났는데
이젠 물만 먹을건가?
니에루 23-09-26 00:13
   
공장식 도축으로 동물들은 개활지의 자유를 포기하는 대신 야생의 포식자에게 먹혀서 대를 끊기는 위험에서 벗어났고 번식도 안전해지고 유전형질도 질병에 강하게 개량되었으니 이게 동물복지지뭐 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특정 종들을 가둬서 키워서 그만큼 야생의 동물들을 수렵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지름길일수도 있음.
블링블링 23-09-26 00:17
   
인간은 특별하다는 그 자만감에서 오는 뻘짓이지... 인간도 대분류로 볼때 잡식성 동물일 뿐인데 말이죠.
동물에게 가장중요한 생존에 불필요한 행동들임..
대충123456 23-09-26 01:47
   
유머게에는 유머만 올리자
멀쩡한 잡게 냅두고 뭐하는짓이냐
넌 이걸보면 즐겁냐?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트로이전쟁 23-09-26 04:25
   
먹이사슬은 자연의 섭리고 정당한 삶의 방식임

먹는걸로 지랄 할 시간에 재미로 투우 시키고 투견 시키고 재미로 동물 서커스 돌고래쇼 운영하는 재미로의 동물학대나 근절해라

먹는건 자연의 섭리지만 재미로 다른 동물 괴롭히는건 인간이 유일하다 이거야 말로 악마의 짓
또돌이표 23-09-26 08:29
   
생물이 왜 고통을 느껴야 하는가?
그건 인류에게 간혹 있는 무통증 환자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한두번 나왔죠? 통증이 없어서 무적으로 싸우는거요.
근데 이건 환상에 불과합니다.

통증을 못느끼는 사람은 무적으로 싸울수가 없어요. 그 전에 불구의 몸이 됩니다.
통증을 못느끼는 사람들의 특징이 뭔지 아세요?
걷지 못합니다. 왜 걷지 못하냐? 이미 무릎과 복숭아뼈가 아작 났기 때문입니다.

무릎을 꺽지 못하는 방향으로 꺽으면서 앉으려고 하면 우린 통증을 느껴요.
근데 그 환자들은 통증이 없어요. 그래서 체중으로 무릎을 꺾어 버리죠.
그것만 있는줄 아세요?
문을 드나들면서 발가락이나 손이 문턱에 걸려서 고통받은 적 있을거에요.
생각만해도 아프죠?
그래서 우리는 조심을 하게 됩니다.

근데 무통증 환자들은 조심을 못해요. 아프지 않으니까.
그래서 발가락도 대부분 날아간 상태입니다.
부모가 아이들 발목에 부목을 대고(꺾지 못하게) 발가락에 엄청난 솜방망이로 무장시켜서 움직이게 합니다.
이게 무통증 환자의 일상입니다.

자신의 몸이 다치는걸 방지 시키려는게 통증의 목적입니다.
병에 걸렸을때도 아프죠? 왜 아플까요? 병에 걸렸다는걸 알 수 있게 해주려고 아픈겁니다.

근데 고통 없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특히 자신의 생명활동을 끝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고통은 심해질 수 밖에 없어요.

아주 오래전에 제가 개미 갖고 논적이 있어요.
개미에게 에프킬라를 뿌렸죠. 죽더라구요.
근데 그냥 죽는게 아닙니다. 막 몸을 닦아 내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성냥개비로 닦지 못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만 성냥개비를 무는겁니다.
그리고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몸을 비틀더니 자신의 머리를 떼어버리더라구요.
성냥개비를 꽉 문 머리를 비비 꼬니까 머리가 떨어지는거죠.

여기서도 개미의 고통을 알 수 있지 않겠어요?
땡말벌11 23-09-26 10:02
   
생선은 어떻게 먹냐?
오염수 방류는 해양생물들 행복추구권 침해인가? ㅋㅋㅋㅋㅋ
점퍼 23-09-26 10:11
   
모든 생물은 고통을 느낌.
고통이란 무었일까?
세포의 파괴로 흩어지는 생체물질이 느껴지는 화학작용이 고통임.
그 신호를 모아서 전달함으로서 고통을 표현할 수 있으면 동물이고, 신경계가 없어서 세포 별로 느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식물임.
동물은 죽여서 잡아먹지만 식물은 산채로 잡아먹히는 것이 일상임.
식물은 무기물과 햇볕과 같은 에너지로 스스로 성장하기 때문에 대체로 무해 하지만 과거 식물의 무한한 성장이 대멸종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음.
모든 동물은 다른 생명을 약탈하면서 생존하고 있음. 식물을 약탈 하거나 다른 동물을 약탈 하거나...
생명의 가치에 우열은 없음.
생명을 존중 한다면 조금 먹고 낭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존중 하는 것임.
또돌이표 23-09-26 16:33
   
병원에 가보세요.
의사 - 어디가 불편해서 왔어요?
환자 - 안아파서 몰라요. 의사 선생님이 알아맞춰 보세요.

어떨까요?
의사가 알아서 무슨 병인지 알 수 있을까요?
우린 아프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우리 몸을 치료할 수 있는겁니다.
우리가 안아프면 의사도 몰라요. 어디가 아픈지.. 아니 아파야 어디가 아픈지 알죠.
고통이 없는 삶이란 이런겁니다.
제갈맹꽁 23-09-27 09:43
   
도축용 돼지 도살장으로 실어가는 차 지나가면 냄새 오지게 납니다. 축사 내에 가둬놓고 키우니 똥을 그 자리에 쌀 수 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야생 돼지는 전혀 그렇지 않죠.  잡아먹을 땐 잡아 먹더라도 동물복지로 키웠으면 합니다. 비쌀테니.. 조금식만 먹구요. 많이 먹어봐야 비만, 고혈압, 당뇨 밖에 더 생기나요.
물비 23-09-28 14:35
   
먹는걸로 장난 치지 말자~ 입장바꿔 생각하면 죽을 날 받아놓고 사는게 사는거임?
어차피 살육 기계에 밀어 넣고 푹찍푹찍 해버릴거
불쌍하면 먹지를 말어 건강하기 위해서 먹어야 한다면 그냥 먹어~
아니라면 먹지말고 쫌만 그냥 저냥 살다가면 되는거임
웃긴게 복지고기는 나쁜 호르몬이 더 적다고 광고 하는거임
미친거지 불쌍해서 복지를 좋게 해주면 더 좋은 고기를 얻을수 있다는
눈가리고 아웅 하는 그딴거ㅋㅋㅋ
삼족오m 23-09-28 19:31
   
이는 심각하게 논의되어야 할 사항임
식육동물의 사육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고 동물에게도 최소한의 환경은 주어져야 함
그리고 육식을 너무 권장하지 말아야 과밀사육을 예방할 수 있음
최소한 사육환경을 생각하고 육류소비를 줄일 필요는 있음
그리고 동물을 차별하고 편애하는 인간들이 가장 잔인한 인간들임
특히 개나 고양이만 편애하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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