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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12 12:50
[안습] 고전] 우리엄마 나 스무살때 죽었거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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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2-12 13:12
   
눈시울이 붉어지는 사연이로군...
hell로 23-12-12 13:19
   
오므라이스에 대한 단상으로 시작되어 그 속에 담긴 모친에 대한 그리움..
이라기보다
모친 임종전부터 시작된 오므라이스에 대한 집착이 사후에도 계속 이어질뿐.
김두부 23-12-12 13:32
   
20살 처먹고 저게 할 소리인가. 진짜 철없네.
     
다같은생수 23-12-12 18:33
   
ㅇㅇ..그렇죠.
     
멀더요원 23-12-14 00:27
   
처음 글 시작부터 읽으며 '그럼 그럼 초딩이 뭘 알겠냐~' 느낌으로 읽다가
법적인 나이 다 처먹어서 알바 다니는 20대 에서 화들짝 놀래고
글쓴이의 어거지에 열불이 뻗쳤을 가족에서도 화나고..

그러다 '내 마음 몰라 이런 소리나 짓걸였음 ㅋㅋ'.......  아니 여기서 ㅋㅋ 가 나와?
'엄마가 해준 오무라이스 먹고 싶다 ㅋㅋ 그냥 생각나서 써봤음...' 이라는 막장을 보고

아... 이건 찐이다... 찐 사이코패스라고 느꼈습니다...  굉장히 무섭네요..
          
멀더요원 23-12-14 00:29
   
아니 솔직히 저런 짠한 얘기를 푸는데 거기에 'ㅋㅋㅋ'를 생각 없이 막 쓴다고?

미쳐도 단단히 미쳤던가...  최소한 제 주변에서는 절대 보고 싶지도 않고 곁에 있다면 도망 갈겁니다
매튜벨라미 23-12-12 14:28
   
스무살 생각보다 어리고 철없다 괜찮아 앞으로 잘살면 되지
삼족오m 23-12-12 15:35
   
아이들은 초등학교 졸업하면 어른이다.
요즘 아이들을 너무 어리게 키운다.
스무살이면 성인중에서도 늦은 성인이다.
쾌도난마 23-12-12 19:56
   
감정이 격해지거나 슬퍼지면 표현력이 극단적으로 직설적이게 되는데
대부분 일직선행이라 간결한 장점이 있지만 뜻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칸더브이 23-12-12 20:58
   
엄마한테 잘 해야지
원형 23-12-13 02:52
   
엄마를 생각하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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