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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25 13:56
[유머] 조선 사대부가 지은 시.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643  

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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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1-25 21:52
   
이게 힙합이지 ㅋㅋㅋ
지방간 23-11-25 22:12
   
격조가 있도다...
쪼꼬렛 23-11-26 00:19
   
엄청 힙해보인다! @.@!
치즈랑 23-11-26 00:19
   
배운 냥반이네...
연개소문 23-11-26 02:32
   
우리 집안 윗대 할아버지시다
Verzehren 23-11-26 15:25
   
욕드립 찰지네ㅋㅋㅋ
대하 23-11-26 20:19
   
서울에서 충북 괴산군 화양동까지 가서 얼굴도 못 봤으니 빡칠만 함.
그린힐 23-11-27 00:12
   
佈淚老態入

咀花勉續 閥巨崇以 男余 核劾去里考
꺾여진 꽃줄기를 정성껏 이어 나가듯 가문의 크신 분을 공경하는 것과 사나이 내 중심에
전념하지 못한 것이 떠나간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內 深杖 發浪去里泥 儺道 母淚改 吉語志耐
내면 깊은 곳으로 떠난 물결 지나간 마을엔 진흙만 남았나니, 어렵사리 길가에 선 어머니는
눈물자국을 고치고 기쁜 말의 뜻을 삭이네


俺碼歌 屍障哀舒 吾失 矢干利多
문득 나루터의 노랫소리가 망자의 길을 막듯 슬프게 흩어지니,
나를 잃어버린 화살과 방패가 화답하듯 포개어진다

仗聾 罹不束哀 多詩 老兒懦冶只
짚고 다니는 지팡이가 둔해 근심이 없어지니,
묶어 놓은 슬픔조차 끝없는 시간 속으로 노인과 아이 사이를 무기력하게 불려 다닐 뿐이구나



포루노태입

저화면속벌거숭이 남여핵핵거리고
내심장발랑거리니 나도모루개길어지내
엄마가시장애서 오실시간이다
장롱이불속애 다시노아나야지
마칸더브이 23-12-02 14:06
   
ㅋㅋㅋ
멀더요원 23-12-04 00:33
   
해학과 재치가 넘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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