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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9 13:35
[감동] 블라] 어느 신경외과 의사의 글.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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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23-10-29 14:00
   
페이 400만원대라고 하는거 보니 펠로우인것 같은데...
펠로우는 길어야 2~3년이잖아.  레지던트하고 기술좀더 배우려고 하던지..  대학에 남아 스텝을 할려고 하던지..
목적과 기한이 있는 거잖아.

그리고  기피과에  신외는 아니지..  레지던트가 과정이 극도로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따고 나오면  대우는 의사들 중에서 상급이잖아...

무슨의도로 글적은건 알겠으나...    신외 펠로우가  징징거릴 상황은 아닌듯..
     
dennis 23-10-29 14:08
   
저런 따뜻한 글에도 이런 댓글이 달리는걸 보니 의사 이미지 정말 안좋아졌네요.
     
PowerSwing 23-10-29 14:25
   
전문의따도 교수 못되면 할게 없어서 안가는 직종인데 뭔말하는거임? 전문의만 따면 대학에서 혹은 병원에서 스탭급으로 모셔갈려고 줄이라도 서있음? 3차병원 아니면 TO도 없는 학과고 스탭되도 병원근처에서 못벗어나는 지박령 신세로 응급터지면 주야도 없이 살아야되는데 그마저도 못되면 진짜 쪽박차는데
     
다크고스트 23-10-29 19:01
   
어떻게든 남을 끌어내리는게 일상화되어 있네요. 의사들 다 의대 고생한거 뽑아낼려고 난리인데도 필수의료 쪽 고생하시는 분들 인정 좀 해주면 안되나요? 꼭 남을 끌어내려야 자신이 올라가는 것 같나요?
     
비둘깅999 23-10-29 19:54
   
의대도 못가본 놈이 어디서 본건 있어서 주절주절 적어놨는데 또라인가 ㅋ
     
쪼꼬렛 23-10-30 02:24
   
이러면 좀 스스로 좀 잘난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가?
     
에롱이 23-10-30 08:31
   
@돼지고기


신같은놈
     
ssal 23-10-30 15:40
   
정작 이런 인간은 노약자석 자리양보 한번 한적도 없다에 오백원 걸겠음
체사레 23-10-29 14:35
   
진짜 멋있는 의사다 감사합니다
OoOOoOOoO 23-10-29 15:24
   
뇌신경외과쪽은 빅5급 대학병원이 아니면, 자리가 음써요.  대학교수쪽 진로 밖에..
작은 병원에서는 다루기 거의 불가능한 분야라.

그 이하급 병원에서
코일색전술 정도는 많이하는데, 이건 영상의학과에서도 많이 하는 분야라서리..

뇌 말고 신경외과 다른 분야로 가면, 동네 병원 차려서 어르신들 무릎에 주사 놔주고
진통제 신경 따라 콕콕 놔주고, 진료 난이도 신경 덜 쓰고 돈 벌 수 있는데

저 양반들은 진짜 존경 받을 만 함.
치즈랑 23-10-29 15:57
   
국밥 한그릇 사드리고 싶네...
하관 23-10-30 11:42
   
감사합니다.
멀더요원 23-10-30 19:56
   
이국종 선생님 보고 싶네요...
잭키콩나물 23-10-30 23:20
   
이럭분이 의사지
똑같은 스테로이드제만 처방하고 마는 피부과 의사가 의사냐? 편의점 알바와 다른게 뭔데?
난 치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 수술 안하고 약만 처방하는 의사는 의사로 보지 않는다.
마칸더브이 23-10-31 07:54
   
존경스럽네용
Hattiesburg 23-10-31 15:54
   
필수의료쪽은 정말 고마우신분들이에요
저도 6년전쯤 심장수술을 크게했습니다. 7시간짜리 수술이였고 의사만 제 주변에 7~8명은 들어와있었습니다.
입원끝나고 나올때 수술비 입원비 모두포함 약 1000만원이 나왔더군요.
실비보험이 있어서 제가 낸 돈은 100여만원.
심장이 쇼크로 멈췄다 살아난 그 후 의사선생님들 정말 존경하게됐어요.
하찮은 감기몸살만해도 빨리 낫게 해주면 살만하다고 기분좋아지는데
죽음에서 삶을 다시 살게해주는 필수의료진분들에게는 존경심을 표해야지요.
경험해보시면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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