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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5 12:59
[감동] 내가 18살때인가 다니던 양말공장 사장님.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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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둥 23-11-15 13:25
   
거짓이라고 단정하는 건 아닌데, 시기가 몇 년(2-3년?) 정도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 기록에 의하면, 세종문화회관이 개관한 것은 1978년 4월입니다. 이 분이 18살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겨울나그네' 공연을 봤다면, 아무리 빨라도 1978년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빨라야 1960년생일테고, 지금은 2023년이니 63세일겁니다. 자기 나이가 60대 중반이라고 하니 몇 년 차이가 나는거죠.

세종문화회관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겨울나그네 공연을 봤는데 기억이 살짝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0큰삼촌0 23-11-15 13:56
   
18살 때인가?...면 17~19세 일 가능성 있고 60중반이면 64~66세 이실수 잇으니 맞는거 같은데요..
뭐 그렇다고요 ㅎ 아니면 님말이 옳음
     
땡말벌11 23-11-15 14:45
   
10대 중반만 되어도 공장다니던 시절인데요.
     
Marauder 23-11-15 16:24
   
78년에 18살이면 61년생이죠. 만이라면 59년생까지볼수있음.
1년전이니까 나이한살 빼야함.(최소 2022년)
작성당시로는 61살

나이를 착각했을수도있긴하네요.
     
곰굴이 23-11-15 16:27
   
나이를 맞추려고 억지로 계산해보니,
일단 인터넷에 검색되는 글 보니 22년 10월글. 1년전 수정이니 대충 21년글.
63세로 계산하면, 1959년생.  18살이면 1977년. 19살이면 ok
64세로 계산하면, 1958년생.  18살이면 1976년. 오히려 당겨짐. 나이를 어리게 해야함.
18살이라고 치면 62세 이하, 1960년대생 이상으로 해야할듯.
만약 21년글이 아닌 더 이전 글이면 현재 나이가 더 많아지기에 더 안맞아지고.
이 글이 정확하게 맞다면 1960년생.
약간의 기억의 오차가 있다면 1958~59년생에 가능은 할듯요.
축구중계짱 23-11-15 13:47
   
저정도면 군대다녀 와서도 가끔 찾아 갔어야지.

이제와서 저래
     
쪼꼬렛 23-11-16 13:56
   
저 시절에는 지금만큼 교통이나 통신이 용이하지 않았던 때고 먹고살기 바쁘면 그러기 쉬울거 같은데?
          
축구중계짱 23-11-18 01:15
   
60먹을때까지 단 한번도 안찾은거는 그냥 남이고 적당히 고맙다고 생각한거지

이제와서 다 늙어서야 감성 폭발해서 생각나는거고.
체사레 23-11-15 15:02
   
진짜 옛날 썰들은 확실히 낭만이 있음 다 같이 어렵게 살던 시대라 그런가.....
감독 23-11-15 23:47
   
제 생각에는 글쓴이께서 18세때부터 양말공장에 다녔다는걸로 생각되는데요??
18세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던 양말공장의 사장님한테서 공연 표를 받고 군대에 가기 전에 세종문화회관에 갔으니
공연을 보러갔던 나이는 대략 20 또는 21 정도까지 추측할 수 있겠구요.
1978년에 20살이었으면, 2022년에 64세.. 60대 중반 맞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헤헤헤헤헷 23-11-16 01:20
   
요즘은 클래식 연주회에 가볍게 입고 가도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지만 예전에는 기본 정장을 하고 갔었죠.
편해서 좋긴한데...
또돌이표 23-11-16 11:14
   
헷갈릴 수도 있는 건데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사운드오브 뮤직을 굉장히 어렸을때 개봉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3~5살 사이라고 생각되는데(학교를 안다녔음)
그게 78년인가 개봉이더라고요. 그럼 난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ㅋㅋㅋ
아마 내가 본 영화랑 다른 영화랑 헷갈릴 수도 있는거고 뭐 그래요.
너무 어릴때라 기억이 헷갈립니다.

아 그리고 또, 나이 먹으면 기억력이 감소하는것 뿐만 아니라 왜곡도 됩니다.
실제로 자신이 걸리면 알게 될거에요.
1+1 이 원래 3 아니었나? 하는 이상한 기억력이 나올겁니다.
이건 예시에요. 덧셈이라 왜곡되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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