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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DNA의 시도중 (현시점에서)가장 성공적인 종 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원숭이나, 물고기나, 아메바나 박테리아도 인간과 동일한 DNA 구조를 가지고있음.

인간이 집단을 만들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종교를 만들고, 그에 따라 문명이 탄생한건 단순한 염기서열상의 조합과 인간이라는 종이 성공적으로 번성하며 시너지를 일으킨 우연의 산물일 뿐...  다른 종들도 기회가 있었다면 그럴 수 있다는 말이고, 이건 현재 진행형임..

현재는 인간이 지구상의 지배종이기에 다른 종에게는 기회가 없음.. 마치 공룡시대에 포유류가 번성하지 못했던것 처럼.. 또다시 지구상의 생명체들에게 위기가 닥치고 그 시기에 인류가 이를 극복해내지 못한다면 결국 멸종할 것이고, 다른 종에게 기회가 또 생기겠죠..

DNA는 인간을 통해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또다른 시도를 할 것이고.. 지구가 태양에 먹히기 전까지는 열일 할거임

오~

동물들도 애도라는걸 하니까 영적인걸 인식할수도 ㅋ

인간만이 유일한 지성체라는건 정말 터무니없는 오만임. 그저 가장 운이 좋은 생명체에 불과함. 그저 우연과 우연이 겹친 기적의 확률로 탄생했을 뿐이지 그걸 신에게 선택받았다는 식으로 웃기지도 않는 포장질을 할 필요가 없음. 인간은 언젠가 더 우수한 종족이 나타난다면 지금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