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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8 18:11
[안습] 요새 급식들에겐 극불호라는 반찬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294  

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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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여행 23-02-28 18:19
   
거의 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네요.
빛둥 23-02-28 18:23
   
저에게는 모두 극호인 반찬들이군요.

나이 많아지면서, 먹어본 경험이 많아지면 극호인 사람들이 많아질텐데, 어렸을 때 특유의 향이나 식감을 싫어해서 멀리하기 시작하면, 계속 그 상황에 머무르면서 어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편식하지 말라고 가정에서 강압적으로 먹이기도 했었는데, 요새는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놔두는게 보통이라서, 중고등학교때를 넘어 성인이 될 때까지도 안 먹는 음식이 많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급식에는 반찬이 고정적으로 나오니, 남는 반찬으로 쓰레기가 되는 것들이 있겠네요.
빛둥 23-02-28 18:24
   
그런데 요새 학교 급식 배식은 어떻게 하나요? 핵심 반찬 한두가지 외에는 자율 배식 아닌가요? 자율 배식이라면, 자기가 이런 반찬을 안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솔모로 23-02-28 19:14
   
미역줄기볶음 마늘쫑 고구마순

손도 안댐
개구바리 23-02-28 19:46
   
저런건 걍 나이들면 차차 좋아지는 반찬들.....
안알려줌 23-02-28 20:10
   
다 좋은데..

고구마순은 볶는 것보다... 풀 쒀서 청양고추 넣고 죽처럼 만들면.. 이만한 밥도둑이 없음.
가생이만세 23-02-28 20:14
   
멸치는 괜찮은데 견과류는 왜 넣는지 모르겠음 밥이랑 과일이랑 같이 먹는 느낌
짱아DX 23-02-28 20:49
   
보통 10대 때는 싫어할만한 반찬이네요. 지금 40대 중반을 넘긴 저도 10대 때는 저 중 마늘쫑, 연근과 도라지 무침은 불호 중 극불호의 반찬이었으니까요. 신기하게도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제 경험으로 20대 후반부터는 자연스럽게 햄, 돈까스만큼 맛있다고 느끼게 되는거죠. ^^
한가닥 23-02-28 22:29
   
땅콩 멸치 볶음
건과류 껍데기 텁텁한 거 안좋아함
수염차 23-03-01 01:08
   
대부분 안좋아하는 반찬들인데
젤 및 브로콜리는  오래전부터 도대체 이걸 먹으라고 주는거냐....라는 생각을 햇엇음
ZZangkun 23-03-01 07:41
   
저도 거의 불호인데 ㅋㅋ 브로콜리랑 연근은 없어서 못먹는데 도라지 무침도 새콤달콤하게 무치면 맛남 다른건 저도 딱히 불호 ㅋ
neutr 23-03-01 13:23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태도는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어느쪽을 선택할 지는 본인의 선택.
근데 살아보니 음식도 인생도.. 너무 예민하지 않고 무덤덤 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더 행복해..
Misu 23-03-01 18:29
   
저런거는 그냥 평소에 바깥음식만 먹는 생활하다보면 어느순간 집반찬이나 백반집이 더 끌리게 되있음...
그리고 실제로 한식집반찬 먹으면 헛배부르다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밖의 분식이나 한끼식사들보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도 골고루 섭취가능함...
발컨대장 23-03-02 20:25
   
ㅋ 뭐냐???
나 침 고였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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