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돈 쓰는걸 가지고 뭐라 하지 말자.
아니 저축이 맞는것처럼 말하지 말자.
노후는 국가가 책임져줄테니, 버는 족족 쓰세요 라고 말하는게 국가경제에는 더욱 도움이 된다.
특히나 지금같은 불경기에, 저딴 저축권장방송을 하는 이유가 대체 뭔지 모르겠다.
그리고,
경험상,
버는 족족 쓰는 인생도, 벌이가 커지면 결국 돈이 남는다.
소비패턴이란게 더 많이 번다고 더 커지진 않는다. 소비란게 결국 한계치가 있거든. 그보다 더 많이 벌면 되는거다.
그렇게 미국은 임금 때려박아서 소비시장을 최대치로 유지하는거고, 그걸로 내수를 돌려 세계최강국이 된거다.
수출만이 다가 아닌거다. 수출을 왜하는데, 외화 벌자고? ㅈ같은 소리야 그건. 공장 돌리려고 수출 하는거다. 공장 돌리는 이유가 뭔데? 먹고살기 위한 직장을 공급하기 위해서잖아.
그럼, 그 공장 돌려서 나온걸 수출도 하고 내수시장에도 뿌리면 되잖아. 그럼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겠지? 이게 소득주도형 성장인거고, 미국이 해온거다.
언제까지 가난한 나라마냥 수출에만 목메고 버는 돈은 저축이나 하면서 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