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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02 22:13
[안습] 혐주의] 명문대생 아들이 부모를 토막 살인한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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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 24-04-02 22:25
   
친 아들이 맞어?
     
방긋야옹 24-04-03 09:04
   
친아들이 맞냐고 묻기 전에 친부모가 맞냐고 묻는게 먼저 아닐까요?
          
견생이 24-04-03 10:59
   
뭐 같은 뜻으로 쓴걸거임~

친아들이 아니라 학대 했을 수 도 있다는 의미의........
야구아제 24-04-02 22:31
   
부모가 잘 한 것은 없지만 아무리 맞고 커도 착하게 사는 사람은 착하게 잘 삼, 결국 본성이 문제가 있었을지도.
     
레이지 24-04-02 23:32
   
잘해줬으면 저리 안 됐을 것 같은데?
무지성으로 선한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렸을 땐 환경의 영향이 지대하다. 엽기적인 살인자들 보면 대다수 학대 받은 경험이 많음.
딱 봐도 심리적으로 몰린 절망적인 상황이라 답은 두 가지였을 거라 봄. 부모를 죽이는 것이 아니면 자 살을 했을 거라 봄.
          
우허허허 24-04-07 12:05
   
흠...저 부모들이 절대 잘했다는건 아니고,

나열된 사례들은 저나 제 주변에서도 클 때 많이 겪었던 것들인데,
저는 부모님이 저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친구들도 공부때문에 많이들 겪었던 일이기도 하고요.

물론 대학생때 갈등을 겪긴 했지만,
지금도 굉장히 자주 보고, 아들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엄청 좋아하고
식사나 여행도 자주 함께하며 살 정도로 사이가 좋습니다.

감정을 빼고 보면 그냥 훈육한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큰 아들의 반응을 보면 저 행동(때린 것) 이상의
감정적/정서적 학대가 있었겠지요.

물론 저도 아이를 때려본 적도 없고
욕하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살령 방식이 약간 폭력적이더라도
훈육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아이들은 미워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오래 남는건 때리거나 벌 세우는 행위들이 아니라
빈정거리는 말 한마디, 남과 비교해서 깎아내리는 말
아이의 성취와 노력을 무시하는 말 같은
언어적 학대입니다.
     
이름없는별 24-04-02 23:43
   
이런 사람이 있을 줄이야
     
아나킨장군 24-04-03 00:21
   
좋은 케이스만 보신듯
환경(후천적)으로 사람이 미쳐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므흣 24-04-03 00:25
   
미친놈인가?
     
노나비 24-04-03 01:07
   
성악설
아이는 자기 밖에 모르고
아이는 좋은거 있으면 자기 입에 먼저 넣고
아이는 다른 사람 감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걸 가르쳐 주는게 부모고 가족이고 사회인데
부모가 가르친게 폭력과 야만이라면
그걸 배우는게 아이 잘못은 아니죠.
보고 배운게 그건데.

성선설
사람은 선하다는데 부모는 선하지 않으니 인간이 아니다.
     
하연수 24-04-03 06:29
   
닉네임 언급 안하고 싶은데 그래서 빠따 좋아하는겁니까?
     
방긋야옹 24-04-03 08:08
   
어린시절부터 수십년간 지속된 학대가 얼마나 사람을 파괴하는 짓인지 모르는 공감능력 없는 아재의 헛소리일뿐

역주행하는 자동차를 피한 노련한 운전자가 있다고 해서 역주행한 차를 피하지 못해서 사고난 운전자를 비난하면 안되지 멍청한 양반아

오죽하면 친형이 동생을 이해한다고 했을지 감이 안오시나
     
ssal 24-04-03 08:25
   
야구아제 저걸 두둔하는걸 보니 니 자식 저리 쳐패는가부다
     
태양속으로 24-04-03 09:05
   
학대해서 아이를 정신병으로 내몬 것이 이 사건의 중심적인 문제임.
     
suuuu 24-04-03 10:54
   
님도 일단 빠따로 맞고 대화 시작하죠?
화 안내실꺼죠??
본성에 문제 없잔아요.
사람마다 참는 한계가 다 틀리건만...
살인이 백번 천번 잘못된거지만.
둘째에게 돌은 던지지 맙시다.
체사레 24-04-02 22:46
   
이 사람 사건 관련 책도 나왔음..
제목 :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또돌이표 24-04-03 06:53
   
이건 본성 문제가 아님..
이런 말이 있음..
예전부터 장군은 싸패 기질이 있다고 함.

무슨 말이냐 하면 나 같은 인간은 나를 조져도 사람을 못죽여.
근데 장군이 되려면 나를 조지지 않아도 사람을 죽여야 되..

옛날엔 칼로 죽이는거잖아.
칼로 사람 죽이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힘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대표적으로 노예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쟝고 라는 영화에서 언급을해..
해골을 하나 들고...

이 놈은 말이야 우리 집안에서 대대로 면도사를 했어.
흑인놈들은(차별 영화임) 노예 유전자가 있어.
그냥 면도칼로 목을 따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복종하거든...


라는 대사를 침...

이게 그거야.
흑인 노예는 말 그대로 면도칼로 목을 그으면 되. 그럼 해방이야.
근데 그걸 못해.. 왜냐하면 사람 죽이는게 그렇게 쉽지 않거든.

면도칼로 그어 버리는게 쉬워보여도.. 심리적으로 힘든 사람이 있음.


이걸 착하다고 하면 안됨.
기간틱 24-04-03 09:45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고 악마를 죽였음.
메들렘 24-04-03 17:28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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