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발하자.. 내일부터 따릉이 집앞으로 결집시켜야겠네.

사실 시민성이 좋아 절도를 안하는게 아니다
사방이 CCTV가 있고 4면이 막혀서 도망갈곳 없는 사회에서
걸리면 더 ㅈ되는 사회 시스템 때문에 안하는거다.
자전거도 차량처럼 번호판 의무화 하면 아마 못훔쳐가겠지...

대표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루머임.
단위면적당 CCTV 보유량은 중국>영국>인도>미국>멕시코>일본>....>한국임.
전체 CCTV 수가 아니라, 단위 면적당 CCTV 수임. 그러니까 땅 넓은 나라는 CCTV 많아도 사각지대가 많아서 소용없다 같은 말이 이유가 안됨.

CCTV탓이 없지는 않겠지만
그게 전부라는 듯 말하는 의견은 좀 아닌거 같네요
미국 유럽 등 원래 선진국이였던 나라들은
말그대로 80년대부터 CCTV 깔아놓고 살았는데
갸들은 걍 CCTV가 있건 말건 범죄에 폭동에 걍 까고 보잖아요

절도에 대한 국민의식이 좋은 방향으로 선순환되어서 남의 것 안건드린다는 인식이 퍼진 탓이 더 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유독 자전거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선순환 심리에서 벗어난 목록들 중 제일 대표적인게 자전거가 된 것이 아닌지 싶구요

자전거보다 더 좋고 비싼게 길바닥에 널렸는데 자전거만 저런다는 것이니까요

허나 그런 선순환 심리도 사회가, 경제가 흉흉해지면 언제라도 악순환으로 돌아서게 되구요

위 자료에도 볼수있듯 2008년에 비해 2013년이 3배늘었는데
sbs뉴스자료를 참고하면 해당기간 우리나라 Cctv개수가 20만대에서 60만대 비슷하게 3배정도 증가했는데요 님 의견이 맞다면 절도가 3분에1이 줄어야 맞는것 아닐까요?

우리나라 지갑이나  카드  혹시라도 뒷사람이 돈 떨어드리면 바로 주인 찾아줌 왜냐
이거 금전적으로 조금 이익보는것보다 좋은일 하면 뿌듯함이 더 좋으니까 그리고 다른나라사람하고
틀리게 절도가 거이없는게 내 양심을 이런 푼돈 얻자고 내다 버리면 내 존심이 상하니까
그갓 돈 얼마에 내 양심을  파는것보다 내가 옳은일을 하고 착한일 하는게  더 기쁘니까!


P.S고로 CCTV 탓이라고 하는 당신은 ㅈ 족이거나 외국인이겠지
아니면 진짜 썅팔년도  노인이거나!

CCTV 가 제 역할을 하려면 범죄율이 현저히 낮아 되.
CCTV를 제대로 본적이나 있음?
강남역 사거리 코너에 둔 자전거를 누가 집어갔어. 논현동쪽 역삼동쪽 코너에 있는거라고 가정해보자고..
이걸 해결해 보자고 CCTV로..
첫번째 CCTV로는 시간을 알 수 있어. 언제 갖고 갔는지. 이걸 알아내는데도 10분 정도가 걸려.
왜냐하면 언제 없어진지 모르니까.. 그리고 CCTV 시스템은 집에 있는 컴퓨터가 아니야. 졸라 느려요. 영상은 안느린데, 그걸 찾는게 느려 그래서 10분 정도 걸려.
신논현역 쪽으로 가져가는게 보였어.. 그럼 코너에서 100미터 떨어진 편의점으로 가야지?
근데 그전에도 골목이 있네.. 그럼 골목 안쪽 편의점도 가야지? 각각 또 10분 씩 걸려..
토탈 30분 걸렸어. 보니까 국기원쪽으로 갔어.
국기원 CCTV를 보니까 지나쳐 나갔어.
이젠 주택가야 편의 점도 없고 CCTV도 거의 없지.
이제부턴 거평부터 충현교회까지 싹다 뒤져야 해.
몇시간 이상 걸리지..

경찰이 이 일이 매달리면 길게는 3일, 짧게도 10시간 이상 걸려.
단 훔쳐간 놈이 자전거를 자기 집에 가져갔다고 가정했을때 이야기야.
중간에 트럭에 실어서 다른곳으로 가져가면 못찾아.

그러니까  CCTV가 제역할을 하려면, 경찰이 최소 10시간동안 매달려도 괜찮은 나라가 되야 가능한거야.
무슨 말인지 알아?
그 경찰에게는 10시간 동안 비상 출동도 없고, 구조요청도 없어야 한다고...

평균 경찰 1명이 관할하는 사람이 5천명 정도 되..
이 5천명이 10시간동안 아무일 없어야 한다고...
그래야 경찰이 CCTV보고 도둑을 찾아주지...

블박에 내 차 본닛에 올라간 사람이 찍혔어.
이거 경찰서 가져가 봐.. 못찾아.
CCTV 찾으면 찾을 수 있어. 근데, 그렇게 안해.
왜냐하면 10시간 동안 화면을 들여다 볼 수가 없거든

살인 강.간 같은 강력범이면  10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을 투자해서라도 잡겠지만
잡범은 10시간 투자하는게 아깝다고...

자전거 절도는 신고 안하는 경우도 많아서, 통계 수치로 단순비교하기는 힘듭니다.

이런글은 좀 이상하지 않나 싶네요.
다른 나라는 100% 신고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깔게 없으니까 자전거 훔치는걸로 까는거였나 ㅋㅋ

다만, 전세계적으로 자전거라는 물건이,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의 소유 욕구를 자극하기 쉬운 데다가,

그 나이대가 충동에 약하며, 자전거라는 물건의 이동이 쉽기 때문에, 절도 사건이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건 사실입니다.

사람들 순하기로 유명한 핀란드도 자전거 도둑 많음

제가 보기에는 자전거 훔치는건 15년도 더 전에 진짜 활발했었던 것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