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단점이지? 와이프가 그렇게 해주면 오히려 좋을 것 같은데.. 교묘한 자기 자랑인가?

대놓고 자기자랑이잖아요.

와이프가 도시락 싸주면 전생에 나라 구했다는 한국

와이프가 도시락 싸주는 게 평범한 일본

참.. 서글픈 말이네요

이게 뭐가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가부장적 사회에서 남편에게 도시락을 갖다 바쳐야 하는 일본 여성들이 불쌍합니다.

그럼 남자는 돈 벌어서 여자한테 갖다 바치는데 불쌍하네요

남자가 돈 벌면 전업주부는 살림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가부장적인사회 아니라도 아내가 전업주부면 회사분위기가 도시락싸오는분위기라면 점심밥도시락 정도는 해야죠.  우리 어머니 세대들은 아침저녁식사에 애들저녁도시락까지 풀로 싸주시고 살았는데 그게 불쌍한 일이었나요?

저건 당연한거임, 아니면 일을 하면 됨.

그럼 나가서 일을 하세요
전업주부를 했으면 역할에 충실한거죠

전업주부를 하녀 취급하는 태도가 문제지
전업주부의 일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일은 안하고 집에 있으면서
집안일은 가부장적 여성 억압이라고 하면
뭐 그냥 놀고 먹는 인간 하나 남편보고 먹여 살리라는 소린데
이거야 말로 노예취급, 차별 아님?

댁같은 말 하는 사람들은 평등을 원하는 건지
독식을 원하는 건지 참 모르겠음

여혐이 괜히 생기는게 아니라 이런 댓글을 볼때 생김.

저런 사고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그 뇌구조가 신기하기도 하고.

한국 남자들은 뭔 죄를 지어서,
군대도 가고, 결혼할때 집도 해가고, 월급 바치고 용돈 타쓰고, 가사에 육아까지 해야되는거에요?

공감합니다.
일본의 경우 아내의 역할이 사회적으로 강제된 측면이 있는사회죠.
아무리 화려한 경력의 여성도 결혼하면 많은 수가 전업주부가 됩니다.
그리고 그 역할이 갗제 되는거죠.

남편이 출근하기전에 출근 준비를 해야하고 항상 문밖에서 배웅.
마지막엔 남편이 멀리 갈때까지 손을 흔들며 '에가오(형식적인 미소)'를 유지 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집안일 하며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생활을 하게 되는거죠.

우리나라에선 많이 사라진 가부장제가 아작도 남아서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이 한정되어버린
측면은 안타까운 면이 있죠.

쉬잇~!
남편 나가면 넷플릭스 보면서 카페도 가고 일탈하고
놀다가 3~4시쯤 애들이랑 남편맞을 준비하면 되는데 왜 그걸 안타까워해!

가족을 위해 밖에 나가 열심히 일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하는 일이 어째서 불행한 일이지???

한번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 본 적도 없고 사랑 받아 본 적도 없으신가 보군요...ㅉㅉㅉㅉㅉㅉ

부들부들

가부장적 사회이다 보니 남자가 전업주부를 하면 집에서 논다고 생각합니다.

남녀역할 분담에  남녀 의견이 다르기 마련이자만,  평범한 사람에게는 세상에 제일 힘든게 돈 버는 겁니다
집안 일, 육아.... 이런 일로 퉁치기에는 너무 균형이 안 맞아요

나같으면 행복할듯
직원들에게 자랑할듯

메들렘 암스트롱 위 둘은 가생이에서 유명한 꼴페미입니다
메들렘은 대놓고 꼴페미 그자체고 암스트롱은 은근 여성우대가 당연한듯이 말하는 꼴페미의 습성을 보여주는 인간입니다
다들 낚이지 말고 위 둘은 걍 거르셈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