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거 같은데
이미지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두 사람들이 각종 매체, 밈까지 동원해서
영국 음식에 다굴을 까다보니
진짜로 그렇게 느낄 뿐이지
실제로는 영국음식 먹을 만 하다던데요
일종의 심리적인 효과라고...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요리사 많은거보면
실제적으로 완전 맛없는 음식은 아니라던데
런던이라 영국 고유의 특색이 좀 적긴 했습니다만 음식이 특히 맛없다라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냥 외국 어느나라에 가도 느끼는 거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뿐.
물론 우리나라 된장찌개 처럼 이게 바로 영국음식이지! 하는 건 못봤네요. 피쉬앤칩스는 펍에서 그냥 간단히 먹어서 식사란 느낌보단 간식이랄까..
위에 샌드위치처럼 런던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같은 곳은 거의 돈벌러 온 남미나 타유럽인들이 만들었을 확률이 높음 ㅋㅋ 그만큼 런던에는 외국인이 많아서 영국인이 만드는 영국음식 찾기도 힘듬.
음식이 맛이 없다기 보다는 식당이라든지 음식 종류가 왜일케 없지? 란 생각은 했었습니다.
(옆나라 프랑스등에 비해 음식이 발전하지 못했다란 말이 맞는거 같아요)
검색이라든지 딱히 해보지 않고 갔다온거라 편견없이 갔다와서 전 심리적인 효과를 못 받았나봐요 ㅎㅎ
저도 처음 런던 도착해서 식당에서 참치 샌드위치를 시켰는데...정말 빵 사이에 참치통조림에서 그냥 건진듯한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참치만 들어있더군요.... 소스나 야채 한장 안들어 있었어요....심지어 빵도 프랑스나 독일은 그냥 길거리에서 아무 빵이나 사먹어도 다 맛있는데....이건 그 슈퍼에서 파는 싸구려 식빵같은 그런 퍽퍽 한 빵 이었습니다....그런데 가격은 우리돈으로 만오천원 정도였어요 팁 별도에....
그런데 이건 보통 일반적인 식당들이 대부분 그렇다는거고...대신에 맛집들 찾아보면 전세계 각종 맛있는 음식 파는 식당들도 꽤 있습니다...서울에 전국 맛집들이 다 있는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