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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01 08:27
[안습] 미국인 할아버지가 젊었을때 한국에 처음왔다가 빡친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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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4-01 08:37
   
할아버지도 빡치게 만든 미개한 왜구의 만행
땡말벌11 24-04-01 08:51
   
당시를 목격한 외국인도 분노하는 걸
겪어보지도 않은 늙은이들과 한국사 공부도 안한 젊은이들은 이완용이 우익이라느니
일본 덕에 근대화 되었다는 쌉소리를 하는게 문제임. 도대체 근본없는 주장들이 20년전부터
많아짐.
태양속으로 24-04-01 10:03
   
이분 샘리처드슨 교수 이전부터 한국에 관심이 있던 교수님이시죠.
영원히같이 24-04-01 11:38
   
일본 놈들 이런 만행을 저질러 놓고선 피해자 코스프레
눈팅만랩 24-04-01 11:42
   
03시절 잘한 일 중 하나.
코리아 24-04-01 13:24
   
얼마전 경복궁 갔었는데 고등학생들이 단체로 저 총독부 철거에 대한 역사교육 받고 있는걸 봤는데 딴 찟 안하고 진지하게 집중하는거 보고 한국을 이끌 미래 주역들을 보는거 같아 흐뭇.. 총독부 철거 후 첨탑을 독립기념관에 쓰레기로 전시하게 한건 정말 잘한 일~
ssal 24-04-01 13:56
   
저거 잘허문거고 그때 총독부 보전하자는 ㅅㄲ들은 매국노임 반대로 나치가 베르샤유궁전 앞에 궁전 다가릴 정도로 웅장하게 하켄크로이츠 모양으로 나치총독관저 쳐지었어도 과연 프랑스인들이 그거 보존하자고 했을까??
구레나룻 24-04-01 14:15
   
저희가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치즈랑 24-04-01 16:09
   
저거 아직도 있다고 생각하면
답답하다

한류가 엄청나서 다들 경북궁 오는데

제일 처음으로 보는 게 조선총독부라면?



개망신이지
마칸더브이 24-04-01 19:39
   
첨탑 잘라서 내리던 장면에 국민들 후련해 했을 듯
쪼꼬렛 24-04-01 22:12
   
저 건물 자체가 거대한 돌덩이의 느낌이었지. 얼마나 단단하게 지었던지. 건물이 건축물이 아니라 그냥 돌덩이 느낌 건물이 아니라 밀도감이 유별나게 높은 대리석 덩어리느낌.
아니야 24-04-02 21:53
   
조선 총독부 철거하려고 하니까 일본에서 돈까지 주면서 옮겨달라고 했음
근데 콘크리트 건물이라서 분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냥 폭파시킴
주변 조망 다 가리는 저런 흉물스런 콘크리트 덩어리보다
지금의 확 트인 경복궁 전경이 2000%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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