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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5 12:11
[유머] 양궁 협회 전설의 사건
 글쓴이 : 혀니
조회 : 6,898  

유일한 진짜 협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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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빠따 21-11-15 12:15
   
양궁인이라면 자부심 쩔겠다. 그래서 메달따고 협회자랑했구나.
배구협회랑 비교된다. 자발적으로 협회 충성과 협회 충성하라는 곳의 차이.
가남 21-11-15 12:17
   
멋지다!
YesMan 21-11-15 12:44
   
재벌들 욕하고 전문 경영인 이야기 하지만,
재벌들이 나서지 않으면 저런 사업 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
재벌들이 경영하면 지들 이속만 차린다고 하지만,
전문 경영인은 다를 줄 아나?? 당장의 이익으로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 전문 경영인들은
회사의 장기 플랜이 없고, 회사 말어먹을 줄 알면서 알자사업 매각해서라도 단기 이익에 목매는 것들이다.
     
뚱쓰뚱쓰 21-11-15 13:30
   
사실 비인기종목은 재벌들 후원없으면 운영자체가 안되죠..
요즘 올림픽에서 효자종목인 펜싱도..그렇고..핸드볼같은 종목등등등...
사실 이부분은 선순환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어쨋던...덕분에 운영이 되는상황
제플린 21-11-15 12:46
   
저때 인천시 재정이 빈사상태여서
아끼고 아끼느라 어쩔수없이 ㅠ
도나201 21-11-15 13:20
   
몇가지 빠졌는데.
예전... 양궁활이... 람보활이라고 해서 양쪽끝단에 도르레달린 이중줄의 양궁모델이 유행햇음.
실제로 장력이 상승해서 바람의 영향을 덜받음.

그런데.... 한국에 이활을 안팔음... ㅡ.ㅡ    그래서 열받아서 아예 양궁제조회사를 차려버림.
현재는 모든 양궁선수활은 우리나라가 독식하고 있는중임.
     
자유생각 21-11-15 14:42
   
이런식으로 여러 에피소드가 짬뽕된 혼종은 처음 보네요.
도르레 달린 활은 컴파운드 종목에서 사용되는 기계식 활로 올림픽 종목인 리커브 활과는
전혀 다릅니다. 컴파운드 활을 한국에 안팔았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입니다.

리커브 활과 관련해서는 과거 미국의 유명 활 제조업체인 휴이트사가 최신형 제품을
미국 양궁선수들에게만 제공하고 한국에 판매를 하지 않고, 후속지원에까지 차별을 해서
문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지만... 당시 양궁협회 전무였던 분이 사실무근이라고
증언한 바 있죠.

다만 당시 미제 휴이트 활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학부모들 부담을 줄이고자 초중고에서는
국산활만 쓰도록 아예 규정에 못박았던 일은 있다고 하며, 국산 활의 품질이 좋아지고
보급이 늘어난 이유도 미국 업체의 갑질 보다는 초중고 수요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쓰던 활에다 국산이니까 후속지원도 당연히 좋으니, 선수들도 국산활을
애용하면서 품질도 더 좋아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겠죠.
          
랑아 21-11-15 16:23
   
ㅋㅋㅋ 저도 이게 뭔소리야? 했음.
               
늦바람 21-11-15 23:27
   
이러하야 유언비어가 만들어지고...
     
드뎌가입 21-11-16 03:25
   
어처구니 없네
초콜렛 21-11-15 13:58
   
양궁 현대, 펜싱 SK. 그나마 대기업이 협회 회장 맡고 있는 협회가 제일 잘 돌아감. 축구나 아이스하키는 워낙에 하는데가 많아서 별로 태가 안나지만.ㅎㅎ
아나킨장군 21-11-15 16:13
   
저분들이 그냥 대한체육회를 이끌면 안됩니까?
     
쿠마사이 21-11-15 18:00
   
돈이 무한정 나오는 건 아니니깐요.
디비디비딥 21-11-15 16:49
   
인천시가 도쿄급이네..
코카인콜라 21-11-16 10:35
   
양궁협이 대한체육협으로 가야함
그래야 정화가 될거임....
whoami 21-11-16 16:46
   
근데 운영의 측면에서 양궁협회가 대단한거와 별개로 저건 스폰기업이 어디까지 받쳐주느냐죠.
돈없으면 결국 어느협회건 수익에 따라 운영을 비롯, 선수선발, 훈련 장소, 방법 등 다 떨어지게 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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