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붕어빵 장수가 3개 천원에 팔고있다는 걸 잊으신 모양입니다.
카드님이 언급하신 의도라면 처음부터 붕어빵 1개 330원 3개 천원팔고 말지요.
뭐하러 4개 천원에 팔겠어요.
넉넉한 너히가 더 내라가 아니라 한개먹는 너에겐 이윤 안 남길께가 맞지요.
붕어빵 파는 일이 정말 이윤이 많이 남는 장사면 모를까.....
다른 붕어빵 장수가 3개 천원에 판다는 전제는 그냥 님의 상상일 뿐이죠
오히려 본문내용으로 판단하면 장사가 안된다는 점에서 미루어볼때
다른 붕어빵 장수는 4개천원에 팔던 시기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입니다
고객에게 단순히 1개먹는 사람에게는 이윤을 안 남길께 라는 마인드만 전해진다면
그냥 좋은 에피소드 정도로 끝나겠지만
3개를 사먹는 사람도 분명 대부분은 좋은 형편이 아닐텐데
나도 가난한데 나는 왜 100원을 더내야 하는거지? 라는것부터 생각이 생길겁니다
그런 점은 방문할때마다 심리적 불편함을 만들꺼고, 결국 점점 손님이 줄어들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