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저도 어릴때 굶고 다녔습니다.이런거 보면 그시절 떠오르고 나도 넉넉하진 하진 않지만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특히나 특히나 녹색어머니회에서 후원해준 식권으로 초등학교 점심때 거지 주제에 우동 안먹고 비싼 돈가스 얻어먹는다고 호통친 분식점 주방장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그 이후로 다 거절하고 그냥 굶기를 택했습니다. 저라면 그러지 않을꺼고 그런 나쁜어른 반드시 나올텐데... 그런 나쁜기억도 치유해주고 싶네요..아이들은 잘못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