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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09 11:14
[유머] 경상도 사투리 능력 고사
 글쓴이 : 혀니
조회 : 3,744  

경상도 사투리 능력 고사 ㄱㄱ 


경상도 사투리 능력 고사 ㄱㄱ 

경상도 사투리 능력 고사 ㄱㄱ 


경상도 사투리 능력 고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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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윙 22-01-09 11:16
   
뭐고 거제도에서 태어나서 창원에서 30년 있었는데 하나도 모르겠는데
개인용 22-01-09 11:46
   
답이 없네요....저는 12번에 1, 13번에 4, 14번에 3 같은데.....
한이다 22-01-09 11:58
   
어렵다
파워스윙 22-01-09 12:29
   
아가 와 그리 깨을맞노? 이게 정상이지 1번 3번은 진짜 삼십몇년 경상도 살면서 들어본적도 없음 경상도 사투리가 아니고 부산이나 어디구석지방 지역사투리임
단팥호빵맨 22-01-09 12:38
   
문제가 좀 이상하긴한데  2 4 3 인듯하네요
더놀라라 22-01-09 12:55
   
정답 2.4 3
너무쉽네요
부산 울산쪽 사투리인가 보네요
우리엄마가 나한테 늘 했던말들 ㅋㅋ
지금도 가끔 들음
언서시럽다 ㅡ 지긋지긋하다(울할매는 언성시럽다로 발음함)
깰받다 ㅡ 게으르다
쌔그럽다 ㅡ시다
     
흰무 22-01-09 13:58
   
부산에선
언서를 언성으로 씀
깰받다, 깰받노 대신 깨을노, 깨을테이, 깨을네 씀
쌔그럽은 쓰긴쓰나 거의다 시다 시네 시큼 씀 ㅋ
싸대기 22-01-09 14:32
   
2,4,3
너울 22-01-09 15:11
   
요즘 젊은세대는 거의 안쓰는 단어들이네요.
새그럽다 정도 쓰는듯.

노인분들이 많이 쓰는 표현들.
노세노세 22-01-09 17:27
   
쌔그럽다 뿐이 모르겠네;;
사라다09 22-01-09 19:04
   
스그럽다는 모르겠고 나머진 다 알겠네요...

우리 할매가 맨날 어렸을때 나만사람이라고 했는데 첨엔 남한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이많은 사람...할매집 자주 가서 옛날 사투리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함...

그리고 새그럽다 보다 부산에선 씨그럽다라고 많이 표현함
SuperEgo 22-01-09 19:10
   
실제 사용하는 말을 어거지로 글로 옮긴 느낌이라 알아먹기 힘드네요.
12. ② 언서시럽다( 언성시릅다) = 지긋지긋하다.
13. ④ 깰받노 = 게으르노? = 게으르니?
14. ③ 쓰근하다(쓰금하다) = 후지다 , 쌔그릅다 (새그릅다, 스그릅다) = 시다.
     
아이구두야 22-01-10 11:56
   
이렇게 해놓으니 알아 먹겠네요

경상도라 해도 사투리가 같은 것도 있지만 또 지역마다 다 틀린게 있음
예를 들어서 가까운 통영, 마산, 부산, 거제지만 다른 사투리들이 제각각 있음
낫투데이 22-01-10 05:09
   
들으면 일본말이랑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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