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국 시골에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요새 시골에선 그렇게 안해도 됨
젊은 사람 다 떠나고 나이든 노인들만 남았는데 그 분들 음식 쓰레기 거의 없음
있다해도 대부분 퇴비로 만들어서 거름으로 쓰는데 먹을게 없음
강아지 고양이 버리는 사람들이 그래도 지딴엔 생각해준다고 도시엔 먹을게 없고
시골엔 그래도 인심도 있고 먹을게 많겠지 하는데 실상 도시엔 먹을거 주는 사람도
있고 음식 쓰레기도 보이지만 시골에선 그딴거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음
집에서 키우던 애들 대부분 그냥 굶어 죽던가 거름에 섞인 음식물 찌꺼기 먹다가 죽음
일단 아무 곳에 설치한 시설이라도 누군가가 고의로 훼손할 권리는 없어서.. 저들 물품에대해 배상해야함.
근데.. 뭐 대충봐도 쓰레기 더미 같아서 배상할 건덕지가 없어 보이긴함.
또 한가지.. 캣맘에게는 저런 시설을 설치할 권리가 없어서.. 패소. 수리비용과 소송비용 청구 당함.
울 가게 앞에 익스테리어 전시용으로 40몇만원짜리 텐트 설치해 놨는데
고양이새끼들이 지들끼리 싸운다고 텐트위에 올라서 지랄을 해서
텐트 다 찢어지고 폴대까지 부러뜨렸다~
그뿐인줄? 사용하려고 내놓은 종이박스(다량)도 고양이 발톱에 다 아작나고
깔고 앉아서 더럽고 진뜩한것 다 뭍혀놓고 고양이 떨 뭉텡이 여기저기 붙여놓고
냄새는 또 어떻고?
박스 돈이 문제가 아니고 사용할 수 가 없으니 거기에 맞는 적당한 박스들은 또 어데서 구해야 하나?
아주 그냥 안당해본사람들은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