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킨 시킬려고 봤는데
배달비 5천원이길래 그냥 마음 접음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위치임

코로나 때문에 배달 시장이 워낙 활성화가 되다보니 자기들 마음대로 올려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결국은 시장의 논리대로 흐를겁니다.

신경 안쓰고 시키는 사람들도 계속 있겠지만,
너무 비싸면 안시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되겠지요.

그냥 걸어가서 포장해오면 30분에 7,500원 굳는구먼.

자.. 이제 모두 배민, 쿠팡, 요기요 실행해 보세요.
그리고 배달 가까운순으로 해서 주변 가까운 음식점들 둘러봅시다.
위의 사례가 주된 사례인지 특이 사례인지...
저는 배민에서 주문 가능한 활성화 음식점 중 가장 비싼 곳이 4500원이었습니다.
그것도 10000원 미만 주문일 때에만 4500원이고 12000원 이상이면 2500원만 받네요.

게다가 이런 짤 같은게 의미없는게...
정말 특이한 메뉴 아니면 다른 집에 시키면 그만이죠...
저는 아직도 살면서 배달비 3000원보다 비싼 곳에 주문한 적이 없어요.
배달비가 5000원 이상 되면 솔직히 터치할 생각이 아예 안 드는데요.

요즘 정치식당이라고 보시면 될 듯. 뭐 그래도 5만원 약국 보다는 많이 약하네요.

참고로.. 강남쪽은 음식값 케바케지만 배달비는 대체로 쌉니다.
주소 서울 강남쪽으로 변경해서 보시면 되겠죠.

주문할때 배달비 확인해보고 주문해야겟군요....

주문 안하면 됩니다
장사 접겠다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