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 내용의 진위는 모르겠지만
대학써클 친구가 미팅하고 잘 사귀다가 어느날 헤어졌다고 해서 위로주 사주고 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여자가 엄청나게 부자였던 사연
항상 수수하게 다녀서 몰랐는데 데이트에 늦었던지 기사분이 데려다 주는 걸 목격하고 자초지정 따지다가 알게 되었다고 ㅎㅎㅎ 같이 몇번 봐서 느낌으로는 꽤 성격도 좋고 괜찮은 여자였는데 ㅋㅋㅋ
우리도 당시 초반엔 그냥 사귀라고 좋잖아 막 그랬었는데 알고보니 진짜 어마어마해서 그냥 이야기듣는 나도 좀 겁이 나긴 했던 기억이 나네요.